[6/16] JR서일본, 탈선사고 노선의 새로운 시각표 배포
효고현 아마가사키시(尼崎市) JR탈선사고로 불통이 계속되고 있는
다카라즈카~아마가사키 간 운행재개를 6월19일로 앞두고, JR서일본은
6월16일, 새로운 시각표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동시에 포켓사이즈의
휴대용 시각표를 승객에게 배포했다.
새로운 시각표는 다카라즈카~아마가사키 간 제한속도를 낮추고, 정차 역의
시간을 늘려서 여유 있게 변경했다.
상행 전차인 아마가사키역 도착시간은 사고전과 변화가 없으나, 다카라즈카
역 등의 발차시각은 각각 1,2분 빨라졌다.
또한 다카라즈카역에 도착한 전차의 오리카에시(折り返し-왕복) 운행시간은
노선에 투입하는 편성을 약간 늘리는 것 등으로 최단 2분밖에 없었던 것을
10분 이상으로 확대했다.
다카라즈카역에 도착하는 하행전차가 늦을 경우 오리카에시 상행전차에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정했다.
무료배포용 시각표는 약 30만부를 준비했다.
후쿠치야마~아마가사키 간 각 역과 오사카역 개찰구에 비치하여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홈페이지에는 후쿠치야마선 등의 새로운 시각표 등 오사카~후쿠치야마 간
시각표를 표시했다.
출처: 6월16일, 산케이신문
사진은 사고차량을 옮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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