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rain뉴스_2005

[5/26] 와타라세 계곡철도: 적자개선 목표- 프리패스 도입 검토

CASSIOPEIA_daum 2005. 5. 27. 11:28

[5/26] 와타라세 계곡철도: 적자개선 목표- 프리패스 도입 검토

 

지방 사철들의 힘겨운 노력이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랍니다.

와타라세 계곡철도(わたらせ渓谷鉄道): 2005년도 예산안 ‘적자개선’ 목표로

 

와타라세 계곡철도는 5월25일, 본사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초점이 되고있는

프리패스권(가칭)을 10월부터 도입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05 예산안을

결정했다.

현과 연선 자치단체로 구성하는 ‘와타라세 계속철도 재생검토 협의회’는

이 프리패스를 “적자개선의 유일한 비장의 카드(切り札)” 라는 입장을 굳히고,

올해부터 3년간, 매년 2억5천만엔의 매상을 예산에 포함시키도록 하였다.

그러나, 예산안은 프리패스 매상을 8,500만엔 밖에 계상하지 않았고,

영업적자가 약 1억8,500만엔으로 보조금 등을 보전한 후의 순손실도

6,600만엔이 되어 철도 재생에는 아직도 멀다.

 

또한 나카지마 사장은 임기만료로 퇴임하며, 후임으로 제3섹터인 아케치철도

(明知鉄道, 기후현)의 전무였던 마츠이씨 등이 새로운 임원후보로 정했다.

나카지마 사장의 퇴임으로 현 출신의 임원은 없어졌다.

 

와타라세 계곡철도의 재건안은 금년부터 3년간 계획으로, 2억5천만엔을

프리패스 도입으로 수입을 늘리고, 인건비 등을 1억엔 줄여서 수지개선을

한다고 계획하고 있지만, 이것만 가지고는 재건에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출처: 5월26일,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