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편(9/12, 토) - 고속버스로 타고 가는 또 다른 유노야마로(일본 1위 기록의 로프웨이)
아침에 오사카난바에서 어반라이너를 타고 긴테츠욧카이치에서 유노야마온센역까지 이동했습니다.
*67편 이동 경로:
긴테츠유노야마온센역→ 산코유노야마온센 정류장: 미에교통 고속버스
유노야마온센역까지 왔으면 둘 중의 하나는 해야 합니다. 온천을 즐기거나, ‘이것’을 타거나.
유노야마온센역 버스정류장에서 시간에 맞춰 버스가 오는데요, 헛~이것은?
[사진1971: 시내버스가 아닌, 고속버스 유노야마온센행이 들어왔습니다. 이 버스는 나고야 메이테츠버스센터에서 출발했습니다]
[사진1972: 메이테츠버스센터에서 타는 승객은 승차권을 구입하는데, 유노야마온센역에서 타는 승객은
시내버스와 같이 정리권을 뽑아서 내릴 때 정산하면 됩니다]
[사진1973: 유노야마온센역에 내리는 승객도 많았습니다. 내리기 전에 정산]
[사진1974: 일본의 고속버스 좌석은 우리나라 수도권 광역버스만도 못합니다]
[사진1975: 종점인 산코유노야마 정류장입니다. 긴테츠유노야마온센~종점 운임은 280엔입니다]
[사진1976: 정류장에는 로프웨이로 가는 길을 안내하는데요, 처음 오는 사람은 조금 헷갈립니다]
[사진1977: 여기가 버스정류장입니다. 나고야까지 고속버스도 운행합니다. 온천과 로프웨이를 위해서]
[사진1978: 가운데 빨간색 뭔가가 보이죠? 로프웨이 곤돌라입니다]
[사진1979: 올라오는 길 옆으로 가게들이 있는데 아직 열지 않았습니다]
[사진1980: 앞의 건물도 여관(旅館, 료칸 발음)입니다. 일본의 여관은 호텔보다 더 비싼 곳도 있습니다]
[사진1981: 그 로프웨이 이름은 고자이쇼 로프웨이인데요, 산코유노야마 정류장에서 10분 정도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긴테츠유노야마온센역에서 걸어가기는 무리입니다. 오르막이라 1시간은 잡아야 하며, 여름철에는 체력 다 떨어집니다]
[사진1982,1983: 로프웨이 역까지는 여러 갈래길이 있는데, 계속 올라가면 나오긴 합니다 ^^]
[사진1984: 다 올라왔는데~관광버스는 여기까지 올라오네요. 노선버스는 올라오지 않습니다. 이럴 때 관광버스가 부러운^^]
[사진1985: 로프웨이 거리가 지금까지 봤던 것과는 확실히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사진1986: 고자이쇼로프웨이도 유노야마온센역 이름입니다]
[사진1987: 여기서 보면 별로 높아 보이지 않는데, 실제 타보면? 스릴을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사진1988: 타는 곳 옆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자동개찰기가 있지만, 역무원이 도움을 줍니다]
원래 고자이쇼로프웨이 왕복은 2,160엔입니다. 지금까지 로프웨이 중에서 가장 비용이 센데요,
[사진1989: 홈페이지에 할인쿠폰을 프린트해서 제시하면 1,950엔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 가실 분은 必인쇄!]
[사진1990: 왕복할인 승차권입니다. 산죠코엔~유노야마온센역을 왕복할 수 있습니다]
개찰구 통과는 위 승차권에 있는 QR코드를 리더에 대면 샥~열립니다.
[사진1991: 고자이쇼로프웨이의 일본 1위 기록의 철탑은 높이 61미터로 한때는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로프웨이 철탑이었습니다]
[사진1992: 고자이쇼로프웨이는 배리어프리도 대응합니다. 휠체어 승객을 위해 따로 출입구가 있습니다]
[사진1993: 고자이쇼 로프웨이는 여러 대의 곤돌라를 사용한 복선자동순환식(複線自動循環式)으로 멈춤 없이 계속 돕니다]
[사진1994: 승객이 내린 로프웨이용 곤돌라 8호기가 문이 열린 상태로 돌아 들어옵니다]
[사진1995: 7호 곤돌라에 2명이 타고 출발하면 곧바로 8호기에 승객이 탑니다]
[사진1996: 8호차에 3명이 탔습니다. 순환식 로프웨이는 1명이 타도 됩니다. 타기 전에 몇 명인지를 묻습니다]
[사진1997: 오늘은 28대가 운행하네요. 최대 38대까지 운행할 수 있는 고자이쇼 로프웨이입니다]
[사진1998: 오늘 산정상은 매우 맑으며 기온은 16도라는 정보입니다. 이보다 좋을 순 없습니다]
[사진1999: 제가 탄 이후 승객이 늘어났습니다. 저만 타고 출입문을 닫은 후 출발~]
[사진2000: 로프웨이 조종 담당이 몇 명인지를 묻는 모습입니다]
다음 편에 고자이쇼 로프웨이의 멋진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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