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다닥 ‘부대여행(15)’ – ‘느린 롤러코스터’ 전망을 즐기며: 조금씩 다른 모양의 역 건물과 함께
2015년5월24, 25일에 다녀온 부산, 대구의 철도여행 이야기입니다.
저와 성수님, Hikari Railstar님 3명의 대한민국 철도에서의 근성여행입니다 ^^
*15편 이동 경로(2015년5월25일)
칠곡경대병원→ 용지: 대구도시철도3호선(모노레일)
칠곡경대병원역 출발, 만평역 정차, 출발
대한민국 최초의 모노레일인 대구도시철도 3호선(이하 대구3호선)의 모든 역을 촬영 후 돌아갈 때에는
전구간 영상을 담기로 계획했었습니다.
[사진421: 칠곡경대병원역에서 성수님의 막강 줌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학정역과 팔거역을 동시에 볼 수 있네요^^]
[사진422: 대구3호선의 모노레일 차량바퀴가 수직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423: 306편성은 보내고 다음 열차를 탑니다]
[사진424: 진행방향 선두에는 원래 왼쪽 2명만 탈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안전요원 지정석이 있는데,
사진의 승객은 억지로 앉는 모습입니다]
306편성을 보낸 후 다음에 들어오는 열차에 승차했습니다. 드디어 전망을 확보할 수 있었죠.
[사진425: 객차 위 조명은 LED로 되어 있습니다. 이제 신형차량에는 기본사양이 되고 있죠]
[사진426: 우리나라 기술의 ‘매직글래스’입니다. 사진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대구3호선 차량의 매직글래스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427: 진행방향 오른쪽에 안전요원 지정석이 있는데, 안전요원이 탑승 시 1인석이 됩니다. 억지로 앉으려 하진 맙시다]
용지행 열차에 탔을 때 세 명이 역할을 분담했습니다. 제가 전구간 영상을 찍었고요,
성수님과 Hikari Railstar님이 역 건물과 맞은편에서 오는 차량 편성을 잡기로 했습니다.
[사진428: 학정역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팔거역까지도 직선선로라 학정역 사이로 보이네요]
[사진429: 팔거역은 타원형 역 건물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대구3호선의 역 건물은 주변 미관과 어울리도록 디자인이 조금씩 다릅니다]
[사진430: 팔거역을 출발하면 다음역은 오른쪽으로 급커브가 있습니다]
[사진431: 팔거역과는 다른 반타원형의 동천역입니다]
[사진432: 동천역과 생김새가 닮은 듯하지만, 다른 칠곡운암역입니다]
[사진433: 칠곡운암역에서 출발하는 302편성은, 전기형입니다]
[사진434: 칠곡운암역과 같은 형태의 구암역입니다. 대구3호선의 모든 역은 상대식 2면2선입니다]
[사진435: 태전역도 칠곡운임, 구암역과 같은 디자인의 역 건물입니다. 태전역 이후 오른쪽 커브로 선로가 사라져 보이는데요]
[사진436: 태전역으로 들어오고 있는 열차가 보입니다. 왼쪽 커브를 따라 들어오는 이 열차는]
[사진437: 326편성이었습니다. 대구3호선의 선두전망은 ‘전쟁’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치열합니다^^]
[사진438: 아까와는 다른 디자인의 매천역입니다]
[사진439,440: 매천역은 출발 후 왼쪽 커브였다가~오른쪽으로 커브로 선로가 되어 있죠]
[사진441: 매천역과 같은 역 디자인의 매천시장역입니다]
[사진442: 매천시장역에 정차한 열차는 321편성인데, 마찬가지로 선두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사진443: 다음 팔달역으로 진입 전 왼쪽으로 큰 커브를 따라갑니다]
[사진444: 매천시장과 같은 디자인의 팔달역 앞으로 조형물이 보이고요]
[사진445: 팔달역을 출발하자마자 아래로는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갑니다]
[사진446: 촛불 모양 조형물을 지나면]
[사진447: 양쪽에 에스컬레이터 통로가 보이는 공단역에 도착합니다]
[사진448: 공단역을 출발할 때 왼쪽으로 급커브를 돌아서 들어오고 있는 열차는]
[사진449: 310편성이었습니다. 왼쪽에 칠곡경대병원행 LED가 잘 찍혔네요]
[사진450: 만평역은 지금까지 봤던 디자인과는 다릅니다. 전망을 보면 이렇게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죠]
대구3호선의 ‘공략 포인트’인 역명판은 다 담았고, 남은 건 역 건물 사진과 차량편성, 그리고 전면영상입니다.
다음 편에도 역 건물과 차량 편성이 이어집니다. 여행기는 앞으로 두 편 남았습니다.
''15년5월 부산대구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다닥 '부대여행(마지막)' - 흥미로운 모노레일의 '방향전환'을 끝으로 '야간 상경(上京)' (0) | 2015.06.25 |
---|---|
후다닥 '부대여행(16)' - 직각 수준의 커브를 지나 다시 만난 '폴리' (0) | 2015.06.25 |
후다닥 '부대여행(14)' - 확실한 '테마열차'로 가족단위를 사로잡는다 (0) | 2015.06.24 |
후다닥 '부대여행(13)' - 주변 주택가와의 '타협': 스마트한 차창 (0) | 2015.06.23 |
후다닥 '부대여행(12)' - 대구로 오자마자 '반겨주는' 모노레일의 고가다리 (0) | 2015.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