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 주문은 큐슈입니까?

30편('14/6/7) - '타고 싶게 만든' 일반열차의 환골탈태: KUMA(타라기 침대열차 호텔 이야기 '끌어올리기')

CASSIOPEIA_daum 2014. 10. 21. 08:07

30– ‘타고 싶게 만든일반열차의 환골탈태: KUMA(타라기 침대열차 호텔 이야기 끌어올리기’)

 

구마모토현의 제3섹터 구마가와철도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히토요시온센역에서 봤을 때에는 그냥 민짜열차타고 간다 생각을 했었는데,

진행방향 선두에 그 사람의 손을 거친, ‘작품 같은 열차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30편 이동 경로

히토요시온센→유노마에: 구마가와철도 유노마에선 각역정차(KT100 KUMA2)

가와무라역 출발, 종점 유노마에역 도착/하차

 

 

날씨도 최상이었습니다. 종점 유노마에역까지 흔들리는 열차 안에서 주변을 감상하면서 이동합니다.

물론~각역정차의 미션기본 옵션입니다 ^^

 

 

[사진871: 유노마에선에서도 구마가와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872: 그러다가 잠시 전원풍경으로 들어가죠. 하늘이 그대로 아래에 스케치 된 느낌]

 

[사진873: 구마가와철도 역은 대부분 11선입니다. 사진의 오카도메코후쿠역도 그 중 하나]

 

제목대로, 그냥 일반열차를 그 사람(미토오카 에이지)’이 어떻게 바꿔놨는지 보세요.

 

 

[사진874: 이렇게만 보고서 열차라고 생각하긴 어려울 정도의 디자인입니다. 휴게실 같은 차내공간을 연출]

 

[사진875: 마주보는 4인 박스좌석에는 접이식 테이블이 있습니다]

 

[사진876: 여기에는 예전에 롱시트가 있었습니다. 말로 설명은 잔소리가 될 수 있겠네요]

 

[사진877: 나무바닥으로 공간을 디자인 했습니다. 당연히 불연재입니다]

 

[사진878: 입석손잡이도 나무로 만들었습니다. 플라스틱의 차가운 느낌은 없습니다]

 

구마가와철도 역에는 지역의 특색을 그림으로 반영했습니다.

 

 

[사진879: 장수와 멜론의 마을에 있는 공립병원앞(코리츠뵤인마에)입니다.

왼쪽의 타라기역에 예전 침대특급 차량으로 만든 호텔이 있습니다]

**연구회 여행기가 잠수를 타고 있는 건너무나 안타깝습니다. すいせい님의 여행기를 보시면 구마가와철도와 타라기의 침대특급 호텔 이야기가 있으니,

나중에 여행할 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すいせい님께 신세를 ^^)

http://cafe.daum.net/jtrain/KAOg/75

http://cafe.daum.net/jtrain/KAOg/76

http://cafe.daum.net/jtrain/KAOg/77

 

 

[사진910,911: 종점 유노마에까지 가는 승객은 거의 없었습니다. 민짜 차량에는 아무도 타지 않았고’, KUMA에도 2명 정도가 종점까지 갔습니다]

 

 

[사진912: 구내 제한 25km/h 안내와 함께 단선 2면의 역에 진입합니다]

 

[사진913,914: 나무 건물로 된 유노마에선의 종점, 유노마에역입니다. 역명판에는 절과 위락시설을 안내]

 

[사진915: 새로운 열차 전원심포니를 타고 온 승객을 위한 지역에서 만든 플래카드]

 

[사진916: ~시대의 유물이네요. 저것도 카세트테이프입니다. 요즘 젊은 회원에게 카세트테이프는 박물관이죠]

 

[사진917: 승무원이 소지하고 있는 이후 열차시각표입니다. 맨 아래 보면 히토요시온센 도착 후 JR과의 연계가 써 있죠?

이걸 보고 환승 안내방송을 할 수 있습니다]

 

 

[사진918: 민짜KT-101과 작품 같은 열차 KT-103 KUMA2]

 

[사진919: 히토요시의 마스코트가 붙어 있습니다]

 

[사진920: 차량 위를 보면 정차역을 전부 히라가나로 표시했습니다. 진행방향에 맞게 배치했죠. 열차는 자동차같이 유턴을 하지 않으므로……]

 

[사진921: 유노마에역 기준으로 삼십삼관음상 위치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진922: 유노마에역의 영업시간은 매우 짧습니다. 낮 시간은 무인역이나 마찬가지라 이 역에서 내릴 때에는 운전사가 직접 정산합니다]

 

[사진923: 안전한 출산을 기원하는 종이 있습니다. 저도 한번 데엥~~~~~^^]

 

[사진924: 유노마에역 개찰에는 예전 ‘JR큐슈가 쓰던 역명판이 그대로 있습니다.

구마가와철도는 국철시대 유노마에선을 JR큐슈가 이어받은 후 1989년에 받았습니다.

, 국철노선이 아닌, JR큐슈 노선을 이어받은 형태입니다(결국은 국철이나 JR이나 폐지노선 대상이었죠……)]

 

 

[사진925: 유노마에역에는 표 판매기가 있습니다. 생김새는 국수가게의 식권판매기 같은 느낌 ^^]

 

[사진926: 역 대합실은 학교 강당을 옮겨놓은 분위기……]

 

[사진927: 유노마에역을 기준으로 자전거로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거에 끌렸죠]

 

[사진928: 위에 설명한대로 구마가와철도 유노마에선은 국철에서 JR큐슈로 이관 후 회사가 받은 노선입니다]

 

[사진929: 왼쪽과 오른쪽 열차시각표를 보면 특이한 점을 발견할 수 있죠? 왼쪽의 전원심포니 열차는 지정석요금에 예약이 필수인데,

오른쪽의 전원심포니는 그냥 일반열차로 운행하므로 승차권만 있으면 탈 수 있습니다]

 

 

[사진930: 역 앞에는 오래되어 보이는 여관(료칸)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여관과는 개념이 다르죠]

 

다음 편은 사진927낚인이동을 합니다 ^^; 유노마에역에 있는 명소도 보여드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