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 주문은 큐슈입니까?

22편('14/6/6) - 큐슈 열차 스토리: 열차를 타려고 여행을 한다 -[유휴인노모리]

CASSIOPEIA_daum 2014. 9. 25. 06:53

22큐슈 열차 스토리: 열차를 타려고 여행을 한다 –[유휴인노모리]

 

큐다이선 절반의 각역정차를 마쳤습니다. 나중에 사진 품질을 비교해서 운영진에 맡길 예정입니다.

 

*22편 이동 경로

유후인→쿠루메: 특급 유후인노모리 4(키하70계 유후인노모리 1)

유후인역 출발, 쿠루메역 도착, 하차

 

 

유후인역에서 숙박을 하지 않는 일정이라 안쪽까지 가진 않고, 유후인역 주변에서 기념품만 구입했습니다.

 

[사진651: 유후인역을 나오면 유후다케(由布岳)도 볼만 하지만, 거리를 따라 쭈욱~펼쳐져 있는 가게들도 볼만합니다 ^^]

 

[사진652: 유휴인 관광안내소와 함께 있는 전시회 홍보관입니다. 주변에 전시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653: 다시 유후인역에 왔습니다. 왼쪽이 매표소인데요]

 

[사진654: 족탕 입장권을 여기서 팔고 있었는데, 가격이 160엔입니다. , 입장권과 같은 가격으로 족탕권을 판매하고 있죠]

 

[사진655: 오늘분 마차 예약은 마감이라는 안내가 붙었습니다. 특히 주말 등에는 정말 빨리 매진됩니다]

 

[사진656: 유휴인역 표 판매기는 터치스크린 방식입니다. 오른쪽에는 열차안내에 행선을 한글로도 표시했습니다]

 

플랫폼에서 기다리는 동안 열차가 들어왔습니다. 어떤 열차일까요?

 

[사진657: 유후인을 지나는 큐다이선의 명물! 유후인노모리 특급입니다]

 

**여행의 패턴을 바꿀 수 있는 힘을 JR큐슈가 보여주었습니다.

  JR큐슈에서는 열차가 단순히 이동의 목적이 아닌, 열차를 타기 위한 목적으로 바꾸는 관광열차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사진658: 많은 승객들이 열차를 타기 전에 차량을 찍느라 열심이었습니다. 확실히 유후인에는 여성이 많습니다]

 

[사진659: 녹색 차체와 금색 띠로 디자인 한 특급 유후인노모리 입니다]

 

[사진660: 4호차에서 승객이 내리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 옆에는 유후레이디가 승객이 내리는 걸 확인합니다]

 

[사진661: 특급 유후인노모리는 전좌석 지정석입니다. 숙소가 있는 신이마미야역 매표소에서 오늘 지정했던 좌석권입니다.

오늘은 어제(2일차) 계획이 꼬이는 바람에 조정한 플랜B’입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사진662: 열차가 터널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남성승무원이 차내에서 표를 확인하고 있네요]

 

[사진663: 이 차량은 키하70계로 운행하는 유휴인노모리 Ⅰ세입니다]

 

[사진664: 차내에서는 열차 관련 기념품을 판매하는데요, 공업 디자이너 미토오카 에이지가 본 유후인이라는 제목으로도

엽서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4 600)]

 

[사진665: 차내 판매를 겸한 카페입니다. 커피를 직접 내리기 위한 머신도 보이고요, 여성승무원들의 바쁜 모습]

 

[사진666: 유후인노모리 데크에서 기념사진 촬영에 사용합니다. 날짜가 있어서 확실한 인증을 할 수 있죠]

 

[사진667: 유후인노모리 Ⅰ세는 1990년과 2003년에 고쿠라공장에서 개조를 받았습니다. 오래된 차량을 개조 등을 통해 계속 사용하고 있죠]

 

[사진668,669: 유휴인노모리를 탔다면? 꼭 사줘야 하는 도시락입니다. 상징성이라 할 수 있지만, 맛이 뒤쳐지진 않았습니다]

 

[사진670: 친환경 발전시설 중 하나인데요, 실제 저 아래에 가 보면 무섭습니다^^]

 

[사진671: 제 자리가 전망석은 아니라서 잠깐 와 봤는데, 수퍼-뷰 오도리코 수준의 좋은 전망을 제공하는 유휴인노모리입니다]

 

[사진672: 숙소 도착 전 찾아야 할 짐을 맡겨놓은 코인락커 열쇠입니다. 로컬여행 첫 역인 고쿠라에 맡겼는데요,

고쿠라 주변에는 IC카드 가능 락커가 없어서 이렇게 열쇠를 꼭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사진673: 유휴인 지역뿐만 아니라 유후인노모리 차내에도 여성승객 비중이 많았습니다. 여성의 감각에 맞춘 특급열차라 할 수 있죠]

 

위 시각표에도 나오지만, 유후인노모리4호 정차역은 분고모리, 아마가세, 히타, 쿠루메입니다.

앞 여행기에서 다 보여드린 역들입니다.

 

[사진674: 제가 내린 역은 쿠루메입니다. 가고시마선, 큐슈신칸센이 연계하며, 쿠루메선만 비전철화 구간이죠]

 

쿠루메역부터는 전동차가 바쁘게 오갑니다.

 

[사진675: 가고시마선에서 운행하는 817계입니다. 이 지역의 817계는 2량 편성을 기본으로 합니다]

 

[사진676,677: 맞은편 플랫폼의 야츠시로행 817계도 2량편성입니다. JR큐슈의 튀는 디자인은 측면에서 절정입니다^^]

 

[사진678: 여기는 재래선 개찰내입니다. 가고시마선 오무타 방면 보통열차가 4분 지연인 상태]

 

[사진679: 재래선에서 신칸센을 탈 때에는 개찰을 한 번 더 거칩니다]

 

[사진680: 스테인드글라스와 함께 자연채광(採光)이 되는 쿠루메역 건물입니다. 조명이 아무리 좋아도 태양광이 갑이죠]

 

큐다이선 나머지 구간의 각정은 이번 여행계획에 들어가 있으므로 미련을 가질 필요는 없었습니다.

 

이제 해가 지는 시점이라 각역정차 사진 찍기는 어려운 시간이 되었죠. 서서히 숙소로 복귀하는 과정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