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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발생 시 철도대책] JR서일본: 지진해일 발생 시 승무원의 판단이 중요 “대피유도 방법” 작성

CASSIOPEIA_daum 2012. 9. 17. 08:43

 

[지진발생 시 철도대책] JR서일본: 지진해일 발생 시 승무원의 판단이 중요 대피유도 방법작성

 

이번 기사를 통해 여행을 했던 케센누마선의 피해 상황을 한장의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201294일, 현재도 이 사진과 같은 상태입니다)

 

난카이(南海)대지진 등을 가정하여 914, JR서일본은 지진해일 대피유도 이해를 작성하여

모든 사원에 알린다고 발표했다.

열차운행 중에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

기존에는 위험을 수반한다는 이유로 본사 등으로부터 지시를 기다리도록 되어 있으나,

단시간의 지진해일 도달에 대비하여 승무원들의 자주적 판단으로 승객을 피난시키도록 했다.

 

JR서일본에 따르면, 동일본대지진 발생직후는 피해지에서 열차의 무선이 끊어져 운전지령으로부터

지시가 닿지 않았지만, 승무원이 승객들을 신속히 피난시켜 해일피해를 면한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

 

JR서일본은 향후 승무원 상황판단력을 높이기 위해 피난훈련 등을 실시한다.

마나베 사장은 이날 정례회견에서 정보가 들어오지 않는 상태에서 지시를 기다리면 늦을 수 있다.

결과의 책임은 회사가 진다라고 밝혔다.

 

국가의 지식인회의가 8월말에 발표한 난카이대지진 피해가정에 따르면, 와카야마현(和歌山県) JR키세이선(紀勢線)

주변에서는 지진 후 지진해일(쓰나미)이 최단 2분 내에 도달하는 지역이 있다고 한다.

 

출처: 915, 요미우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