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기술제휴] JR서일본: 스페인과 FGT(궤간가변열차), 고속철도 분야 기술교류 제휴 발표

 

[철도 기술제휴] JR서일본: 스페인과 FGT(궤간가변열차), 고속철도 분야 기술교류 제휴 발표

 

FGT(궤간가변열차, Free Gauge Train)은 스페인 등에서 수십 년 전부터 상용화 하여 운행하고 있습니다.

 

9월14일, JR서일본은 스페인국철(Renfe)과 기술교류 등 제휴를 한다고 발표했다.

다른 선로 폭에 열차를 운행하는 노하우를 스페인으로부터 전수받는 한편, 신칸센 기술과

운행관리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인재육성에도 협력한다.

 

 

JR서일본 마나베 사장이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 9월24일에 제휴협정 각성에 서명한다.

협정에는 선로 등 인프라를 보유하는 스페인철도 인프라관리기구(Adif)도 참가한다.

스페인은 중국, 일본에 이어 세계 3위 규모의 고속철도망을 가지고 있다.

궤간이 다른 선로에 대응하여 주행 가능한 FGT를 1969년부터 운행하여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JR서일본은 FGT 고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스페인 국철과의 제휴를 통해 노하우를 배운다는 계획이다.

마나베 사장은 9월14일 회견에서 교류를 통해 “고속철도의 기술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하고,

안전성 향상과 서비스 충실로 이어갈 계획을 밝혔다.

 

 

출처: 9월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

 

스페인국철의 약칭은 Renfe입니다 (Red Nacional de los Ferrocarriles Españoles)

스페인철도인프라 관리기구의 약칭은 Adif입니다 (Administrador de Infraestructuras Ferroviari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