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칸센 갈등] 카다유키코 지사의 신칸센 역 ‘번복발언’에 릿토시장: 배려 없는 발언 비판
교통의 정치개입이 어떤 결과를 불러 일으킬지……(아래 링크들을 잘 읽으세요)
도카이도신칸센 마이바라~교토 사이 새로운 역을 반대해서 당선된 카다유키코 시가현 지사가
http://cafe.daum.net/jtrain/3G6e/3147
역 건설계획을 백지화 한 후인 이제와서야 새로운 역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하고 있으며
http://jtinside.tistory.com/4867
이로 인해 릿토시에서 ‘부글부글’ 끓고 있는 여론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릿토시(栗東市) 노무라 시장은 8월7일, 쿠사츠(草津)시청에서 열린 현 내 대표자회의에서 카다유키코
시가현(滋賀県) 지사가 8월6일에 있었던 츄부권(中部圏)지사회의에서 마이바라~교토(米原~京都) 사이
도카이도신칸센(東海道新幹線)에 새로운 역 설치를 언급한 것에 대해 “어려운 선택을 한 릿토시에 대해
배려가 없는 발언이다”라고 비판했다.
카다 지사는 “도리에 어긋난 행동을 하여 죄송하다”라고 사죄, 현지에 설명할 생각을 밝혔다.
회의에서 노무라 시장이 발언을 요구, 카다 지사에 대해 “발언에 매우 놀랐다.
시청에서 토지소유권자로부터 “어디까지 괴롭히는거냐?” 등의 분노가 있어 영향은 알 수 없을 정도다”라고 비판하며
6일 발언에 대한 의미, 배경을 따졌다.
또한 새로운 역 후보지를 추궁당한 카다 지사가 “장소는 이제부터 연구하겠다”라는 답변에 대해
노무라 시장은 “설명도 없이 릿토가 새로운 역 후보지에서 제외된 것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있을 수 없는 말이다”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회의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온 노무라 시장은 보도진 취재에 “지사에게는 발언의 영향에 정면으로 맞서겠다”라고 요구했다.
출처: 8월8일, 마이니치신문
아래 지역은 이미 배터리공장이 완공되어 가동을 한 상태입니다. 카다 지사는 릿토시에 대해 새로운 역 후보지에서 제외한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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