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연장 갈등] JR가베선 폐지구간 부활: 건널목 때문에…… 히로시마시장: “연내 착공은 어렵다”

[노선연장 갈등] JR가베선 폐지구간 부활: 건널목 때문에…… 히로시마시장: “연내 착공은 어렵다”

 

예전에 전해드렸던 JR가베선 노선연장 이야기인데요, 새로운 노선의 법령과 지역주민 편의성의 갈등이 있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3G7p/1795

 

2003년에 폐지된 JR가베선(可部線) 가베역 서쪽 약 1.7km 구간을 전철화 부활하려는 공사에 대해

마쓰이 히로시마(広島)시장은 1월31일 기자회견에서 “연내 착공은 어렵다”라는 예상을 밝혔다.

건널목 설치를 둘러싸고 지역주민과 JR서일본 등과의 조정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가베선 폐지구간의 부활은 지역주민의 요청을 받아 시가 JR서일본 등과의 협의를 거쳐 계획을 책정했다.

가베부터 전철화 한 노선을 연장, 종점과 중간지점에 역을 설치, 2012년에 착공, 2013년도 완성을 목표로 했다.

 

그러나, 국토교통성령은 신선(新線)의 경우 원칙적으로 건널목 설치를 승인하고 있지 않다.

지역주민으로부터는 이용 편리성을 위해 이전에 있던 건널목의 부활요구가 많다.

일부 건널목에 대해 설치 예상이 있었으나, 조정은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마츠이 시장은 “조기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2월1일,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