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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한 인프라 개선] JR오이타역 고가화 완료: 혼잡완화, 건널목 폐쇄 등 효과

CASSIOPEIA_daum 2012. 3. 18. 11:00

[취약한 인프라 개선] JR오이타역 고가화 완료: 혼잡완화, 건널목 폐쇄 등 효과

 

317일 시각표개정에는 차량은퇴뿐만 아니라 역의 개업 및 철도인프라의 개선결과도 있었습니다.

그 중의 하나로 취약한 철도인프라의 개선을 위한 고가화가 있었습니다.

 

철도 고가화는 혼잡완화뿐만 아니라 건널목을 없앨 수 있는 철도인프라 취약점 해소의 방법입니다.

기사 내용 중 부담비율도 주목하세요이번 오이타역 고가화 사업은 국가와 지역이 대부분을 분담했습니다.

 

JR오이타역(大分) 주변 닛포선(日豊線) 고가화 공사가 완료, 시각표개정일인 2012317일 아침,

첫 번째 열차가 출발했다.

09시부터 JR큐슈와 자치단체 관계자가 참석하여 기념행사를 가졌다.

고가 아래를 활용하여 41개 점포가 들어가는 상업시설도 열었다.

 

 

 

오이타역 주변에는 2008년에 고가화 된 호히선(豊肥線)과 큐다이선(久大線)을 포함, 착공 전 13개였던 건널목이 없어졌다.

고가화 구간은 닛포건 3.65km를 포함한 3선 총 7.17km 2002년 착공했다.

총 사업비는 600억 엔으로 JR 7%, 나머지를 국가와 오이타현, 오이타시가 부담했다.

 

 

자동차 정체를 줄이기 위해 지역에서 1970년에 동맹회를 만들어 사업화를 요구해 왔다.

고가화 공사에는 열차의 소음을 줄이기 위해 침목 아래 고무를 설치했다.

이음매가 없는 장대레일(1.5km)를 사용했으며 방음벽도 설치했다.

 

출처: 317, 아사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