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복구 지원] 산리쿠철도 모집 ‘나만의 헤드마크’ 첫 열차 운행
이번 헤드마크의 주인인 ‘스기료타로(杉良太郎)’씨는 일본의 유명 가수입니다.
동일본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어 부분영업을 하고 있는 이와테현(岩手県) 산리쿠철도(三陸鉄道)가 수입증가 대책으로
모집한 헤드마크의 주인이 결정, 9월28일 새로운 헤드마크를 붙인 열차가 출발했다.
미야코(宮古) 출발 ‘제1호’는 6월에 미야코역앞에서 지원을 위한 공연을 동료들과 함께 했던 가수 스기료타로씨의 사무소.
직경 60cm의 헤드마크는 삼나무를 배경으로 ‘스기료타우’ 이름과 함께 ‘힘내자! 도호쿠(頑張ろう! 東北)’ 등의
메시지가 적혀있다.
산테츠는 보유하는 8량에 대해 연간 30만엔에 헤드마크 주인을 모집.
한큐교통사(阪急交通社, 오사카시)와 이온톱밸류(AEON TOPVALU, 치바시) 등 수도권과
간사이 지역 기업이 신청했다. 이후 10개사의 응모가 있어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출처: 9월29일, 아사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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