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rain뉴스_2011

[지진 후 부흥지원] 산리쿠철도: 지진해일로 피해를 입은 레일 100개 ‘한정판매’ (온라인판매는 이미 매진)

CASSIOPEIA_daum 2011. 8. 28. 11:48

[지진 후 부흥지원] 산리쿠철도: 지진해일로 피해를 입은 레일 100한정판매’ (온라인판매는 이미 매진)

 

온라인샵에서 한정판매를 하긴 했는데……이미 다 매진된 상태입니다.

 

동일본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산리쿠철도(三陸鉄道, 이와테현 미야코시[岩手県 宮古市])

826, 지진해일(쓰나미)로 피해를 당한 레일을 잘라서 부흥기원 레일(復興祈願)’로 판매를 시작했다.

길이 10cm, 5cm 두 종류로 가격은 각각 5만엔, 3만엔에 100개 한정판매한다.

 

판매하는 것은 특히 피해가 컸던 키타리아스선(リアス) 시마노코시~타노하타(島越~田野畑) 사이에서 떼어낸 레일.

시마노코시역은 지진해일로 인해 괴멸된 상태다.

판매하는 레일은 나무재질 받침대 위에 올려져 ‘2011.3.11 14:46 동일본대지진이라고 쓴

금속재질 Memorial Plate를 붙였다.

 

산리쿠철도는 미나미, 키타리아스선 총 108km 중 약 71km가 지금도 불통중이며 2014년 봄에

전구간 운행재개를 목표로 복구를 진행중이다.

담당자는 피해의 기억을 남겨 지진을 기억에서 잊지 않고 부흥의 기운을 높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주문은 산테츠 온라인샵에서 접수를 받아 91일 이후 발송하며 미야코역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출처: 827, 아사히신문

 

온라인 판매분량은 이미 매진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