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in Destiny]

[산요. 큐슈신칸센] 1편(2011/4/26) - 벚꽃같이 ‘화려한’ 사쿠라(1): B쾌속 조합 환승(영상 중점)

CASSIOPEIA_daum 2011. 7. 12. 07:34

[산요. 큐슈신칸센] 1(2011/4/26) – 벚꽃같이 화려한사쿠라(1): B쾌속 조합 환승

 

산리쿠종관철도 여행기를 마무리한 후 다음 테마여행기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중에서 2011년부터 운행을 시작, 처음으로 타 봤던 의미있는 열차를 여행기 주제로 결정했죠.

**오랜만에 신칸센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항상 각역정차만 하다가 ^^)

 

**2011312, 산요신칸센과 큐슈신칸센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 역사의 주인공 차량으로 미즈호(みずほ)’사쿠라(さくら)’가 있죠.

 외국인 관광객 입장에서 JR Pass를 이용하게 되는데, 위 두 열차 중에서 하나는 그림의 떡입니다.

 바로 미즈호 (노조미와 같은 급으로 취급하여 JR Pass로는 무임승차가 됩니다)

 그래도~두 차량은 같은 종류로 운행하죠. 8량 편성의 N700계입니다.

이 차량으로 운행하는 미즈호 다음으로 최단시간에 신오사카와 가고시마츄오를 잇는

신칸센 사쿠라를 주제로 테마여행기를 꾸밉니다.

 

이 여행은 2011426일에 신오사카를 출발, 가고시마츄오에 도착 후

새롭게 운행하는 이부스키마쿠라자키선 관광열차 이부스키의 보물상자로 이부스키를 간 후에

JR최남단역인 니시오야마를 거쳐 종점인 마쿠라자키까지 가는 내용입니다.

 

이 때 사용한 장비를 새롭게 보강했었습니다.

-카메라: Fujifilm HS20EXR(메인), CANON SX20IS(백업), 손희 DSC-W80(백업2)

-캠코더는 기존 HDR-TG1이고요, 노트북은 지금은 운명을 달리한’ Fujitsu P5020을 사용했습니다.

-사용 패스는 JR Pass(전국구) 7일권, 그린샤입니다. (패스 관련하여 JR-HITOMI님께 감사감사 ^^)

 

*여행기 경로:

 신이마미야→신오사카: 한와선 B쾌속 (우메다화물선 경유, 113)

 신오사카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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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행은 전체 여행일정 중 4일차에 해당합니다. (2011426)

출발은 그 호텔이 있는 신이마미야역에서 하는데요, 신칸센을 타기 위해서는 신오사카역으로 가야하는데,

JR신이마미야역에서 신오사카를 가려면 1회 환승은 필연입니다만~

시간을 잘~맞추면? 한번에 갈 수 있는 JR열차가 있습니다. (오사카지하철로는 한번에 갈 수 있죠)

그 열차가 바로~ 제목에 있는 B쾌속입니다.

 

[사진1: 신이마미야역으로 들어오고 있는 113계입니다. ~주 특별한 열차입니다. 행선이 무려 신오사카’]

 

[사진2: 종류는 ‘B쾌속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침 딱~1편 있는 레어 행선입니다]

 

이 열차는 이른 아침에 와카야마역을 출발, 한와선(阪和線)을 경유, 오사카칸죠선을 거쳐서~

우메다화물선을 타고 신오사카역이 종점인 열차입니다.

우메다화물선을 타는 대표적인 열차로 특급 하루카가 있습니다.

**시각표 책자에서는 그냥 쾌속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3: 113계 개조차량의 좌석은 223계와 동일합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승객들이 많습니다]

 

이번 여행기는 올라가는 속도가 느릴 수 있습니다.

영상에 자막넣는 작업에 시간을 할애하다보니 각 영상마다 작성시간이 좀 걸리네요 TT

 

첫 번째 영상이 그 성과물 중 하나입니다.

 

[사진18: 신오사카행 B쾌속이 종점에 도착하기 전 차장안내방송을 담았습니다.

  환승안내 등이 많아서 자막작업도 그만큼 길어지네요 ^^]

 

열차는 신오사카역에 도착 후 회송하지 않고 되돌림운행(오리카에시)을 하는데요.

 

[사진4: 무려 키이타나베까지 갑니다. 와카야마를 경유, 키세이선을 운행합니다]

 

B쾌속과 키이타나베행 쾌속 운행시간표를 보면

-B쾌속: 와카야마(04:51) →신이마미야(06:02, 06:03) 신오사카(06:21)

-키이타나베행: 신오사카(06:25)→와카야마(07:49, 07:51)→키이타나베(09:39) 도착입니다.

4분의 여유시간을 가지고 우메다화물선, 한와선, 키세이선을 운행하는 셈이죠.

 

[사진5: 키이타나베행 쾌속으로 변신 113계에 운전사가 승무하는 모습]

 

[사진19: 신오사카역에서 키이타나베행 113계 쾌속이 출발하는 모습입니다.

  차장과 역무원의 확인하는 동작을 잘 보세요]

 

재래선에서 신칸센 타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개찰구에서 JR Pass를 척~펼치면서~

 

 

[사진6: 신오사카역 신칸센 출발시간표를 확대했습니다.

   분홍색 ‘50’으로 쓴 것이 제가 탈 열차입니다. 신오사카역을 첫 출발(시발)’]

 

[사진7: 0650분에 출발하는 신칸센 사쿠라543, 가고시마츄오까지 갑니다.

  이제 산요신칸센과 큐슈신칸센이 하나가 되었죠]

 

[사진8: 신칸센 사쿠라의 호수 체계는 히카리와 같이 묶여 있습니다. 다음에 출발하는 히카리가 545호죠]

 

[사진9: 건너편에는 7007000번대 레일스타 차량이 정차해 있습니다. E15편성]

 

[사진20: 이제 사쿠라543호가 역으로 들어옵니다. 이 모습을 역 안내방송 해석과 함께……]

 

[사진10: 제 일본여행 때 처음으로 승차하는 사쿠라, 미즈호용 N700계입니다. 8량 편성으로 구성]

 

[사진11,12: R3편성이 당첨되었습니다. N700‘R’편성은 JR큐슈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사쿠라, 미즈호용 8 N700계 중 ‘S’편성이 JR서일본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사진13: 운전실 바로 뒤쪽 출입문입니다. 어떤 열차를 타더라도 발밑은 항상 조심, 또 조심]

 

[사진14: 가고시마츄오까지 가는 사쿠라입니다. 노란색 글씨로 정차역을 알리고 있습니다]

 

[사진15: 이제는 신형 우등형 차량에 기본이 되어가고 있는 출입문 CCTV입니다.

누가 이런 것을 달게 만들었을까요? 결국, 우리들 자신입니다 !@!@!@!

제발 부탁인데! 열차는 타라고 있는거지 딴짓하라고 있는게 아닙니다!]

 

[사진16: 기존 700계에 비해 차량 사이 통로가 넓어졌으며 곡선으로 구성하여 더 넓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사진17: 세면공간은 화장실 바로 앞에 있습니다. 커튼으로 보호도 가능]

 

1편을 통해 신칸센 사쿠라 풀코스(신오사카~가고시마츄오)’ 이용 여행기임을 알 수 있죠?

다음편에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