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등장 열차] 큐슈 JR미스미선: 미토오카에이지의 ‘작품’ 등장예정 ‘A열차로 가자’
디자인을 보면 이건 뭐……
이번에 큐슈에서 관광열차를 많이 타보았지만, 비전철화 구간에서 승객에게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은 바로 ‘소음’입니다.
**4월 여행 때 ‘이부타마’를 타봤는데, 디젤소음이 안내방송을 방해할 정도였으니까요.
이 소음을 ‘A열차’는 얼마나 극복할 수 있을지 나중에 승차할 기회를 가져봐야겠네요 ^^
JR큐슈가 구마모토(熊本)를 기준, 동, 서로 관광열차를 연이어 투입합니다.
구마모토 기준 동쪽으로는 특급 ‘아소보~이’가 운행을 시작하고,
서쪽으로 가는 미스미선에는 그 동안 없었던 ‘특급’이 운행합니다.
5월17일, JR큐슈는 미스미선(三角線, 구마모토~미스미, 영업상으로는 우토[宇土]역이 출발)에
새로운 관광특급열차 ‘A열차로 가자(A列車で行こう)’를 2011년 가을에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차량은 미토오카에이지(水戸岡鋭)씨가 서양 분위기 기동차 2량을 디자인한다.
차내에는 바(Bar), 소파, 세미컴파트먼트 좌석도 설치한다.
특급열차로써 우토역 외 도중 역은 전부 통과, 구마모토~미스미 간을 40분에 잇는다.
올해 가을에 운행을 시작, 토, 휴일과 겨울방학, 봄방학에 매일 2왕복한다.
미스미선은 구마모토현 우토와 미스미를 잇는 25.6km 로컬노선이다.
현재는 보통열차만 시간 당 1시간 패턴으로 구마모토~미스미 사이를 50분에 잇는다.
출처: 5월19일, Tetsudo News, JR큐슈 공지
[사진1: A열차의 외관입니다. 키하185계 관통형이면 현재 큐슈횡단특급, 특급 유후 등에서 사용 중입니다]
[사진2: A열차의 평면도. 2량 편성으로 승객의 편의시설은 다 들어가 있습니다]
[사진3~5: 2호차와 차내 Bar의 이미지입니다. 이 정도면 (더 이상 표현할 방법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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