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와 친환경] 야마토운수, 케이후쿠전철(란덴): 노면전차로 저탄소형 배달시스템 시작

[철도와 친환경] 야마토운수, 케이후쿠전철(란덴): 노면전차로 저탄소형 배달시스템 시작

 

5월17일, 야마토운수(ヤマト運輸, 쿠로네코 택배)와 케이후쿠전철(京福電気鉄道)은 교토시(京都市)

아라시야마(嵐山) 주변 이산화탄소 감소를 주제로 노면전차를 활용한 택배 수송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걷는 도시. 교토’를 내건 환경모델도시이며 ‘교토의정서’가 발표된 교토시에 있어서

‘물류터미널과 아라시야마 담당영업소 사이 수송에 노면전차(란덴) 이용’,

‘아라시야마 주볌은 리어카가 붙은 전동자전거를 활용한 배송’ 체계로 저탄소 사회를 목표로 한다.

 

이번 구성은 사이인(西院) 차고에서 란덴(嵐電) 차량 1량을 대절, 리어카에 붙이는 배송용

콘테이너를 탑재한 전차에 실어서 택배를 수송한다.

아라시야마역, 란덴사가역(嵐電嵯峨駅)에서는 대차를 내려 역에서 받은 후 그대로 리어카 부착

전동자전거에 실어 배송하는 형태다.

 

출처: 5월18일, 마이니치커뮤니케이션

 

[사진1: 택배 사무소에서는 배송 자동차를 줄이는 효과를 가진 새로운 배송시스템입니다.

이 배송은 란덴이 운행하는 아라시야마 주변에 한합니다 ^^]

 

[사진2: 차고에서 란덴에 실은 후 전동자전거로 배송하는 모습입니다.

   노면전차, 전동자전거 모두 친환경 수송을 부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