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in Destiny]

[Eyes to Aizu] 제4편(2009/11/9) - 병결/분리에 바쁜 시모이마이치역

CASSIOPEIA_daum 2011. 4. 5. 08:06

[Eyes to Aizu] 4(2009/11/9) – 병결/분리에 바쁜 시모이마이치역

 

이번 편부터는 영상에 정성을 들여봤습니다’ ^^

아직은 미흡한 실력이지만, 영상에 설명을 넣는 형태를 이어갈까 합니다.

그 동안 여행기를 통해서는 신칸센의 병결/분리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죠.

사철에서도 이러한 병결/분리를 통해 철도인프라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합니다.

 

토부닛코역에서 오늘의 여행 하이라이트 시작구간으로 이동합니다.

 

*4편 여행 경로:

토부닛코→시모이마이치: 토부닛코선 구간쾌속(토부6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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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51: 토부닛코역에 나란히 정차한 6050계입니다. 여성 역무원이 시간을 체크 중

왼쪽은 연계성격의 시모이마이치행, 오른쪽은 구간쾌속 아사쿠사행입니다]

 

**토부닛코~아사쿠사 간 토부철도 거리는 132km입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서울역에서 조치원 정도까지 일반열차가 운행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저는 구간쾌속 아사쿠사행을 선택합니다. 이유가 있죠 ^^ (제목과 연계하는 내용입니다)

 

[사진152: 수도권 최대규모의 사철 토부철도 노선도는 JR못지 않게 복잡합니다]

 

[사진153: 토부6050계는 박스시트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132km 넘는 거리를 롱시트에서?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경춘선! 빨리 준비하십시오]

 

[사진154: 차내에 차량 측면 행선막이 있는 것도 6050계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죠]

 

[사진155: 일반열차입니다만, 출입문은 2(2-Doors)입니다]

 

[사진156: 우선석은 2명이 앉을 수 있는 롱시트 방식]

 

이제 토부닛코역을 출발합니다.

 

[사진198: 구간쾌속 아사쿠사행 토부6050계 전망입니다. 차장안내를 자막으로 보세요]

 

[사진157: 관광지역을 빼면 토치기현의 전형적인 전원풍경을 볼 수 있는 토부닛코선]

 

[사진158: 가미이마이치역입니다. 여기는 잠시 후 다시 옵니다’ ^^]

**뒤에 사진과 함께 설명하겠지만, 승차권을 역 앞 상점에서 판매합니다.

Suica, PASMO가 있는 승객은 설치되어 있는 간이개찰기를 이용하면 됩니다.

 

[사진159: 가미이마이치역은 상대식 플랫폼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모습도 곧 보여드립니다)]

 

[사진160: 역 구내에 선로 분기가 많죠? 시모이마이치역 진입 전입니다]

 

이 모습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사진199: 시모이마이치역에서 병결을 하는 구간쾌속입니다. 안내방송을 자막으로 보세요]

 

[사진161: 병결 후 도착한 시모이마이치역입니다. 분기 역임을 역명판에서 확인할 수 있죠]

 

시모이마이치역은 토부닛코선과 기누가와선(鬼怒川線)이 분기하는 역으로 열차의 병결, 분할이 이루어집니다.

*병결은 상행(아사쿠사 방면), 분할은 하행(토부닛코 방면)에서 이루어집니다.

 

[사진162: 여성 역무원이 열차가 떠난 플랫폼을 지키고 있습니다]

 

[사진163: 시모이마이치역은 토부철도뿐만 아니라 아이즈코겐오제구치, 아이즈타지마 방면의

야간철도(野岩鉄道), 아이즈철도 열차가 직통운행 합니다]

 

[사진164,165: 이 열차는 기누가와선 종점인 신후지와라까지 갑니다. 토부철도의 인프라는 토치기현에서 지존’이죠^^]

 

[사진166: 열차가 떠난 후에도 역무원은 플랫폼을 지킵니다 ^^]

 

[사진167: 토부닛코선 개통 80주년 기념행사가 있던 때였습니다. 구내 보선용 차량이 유치]

 

[사진168,169: 여성 역무원은 쉴 틈이 없습니다.

열차가 도착 전, 후로 안내방송을 하고 출발할 때 열차 이상유무를 확인합니다]

 

[사진170: 토부닛코로 가는 6050 ‘계열입니다. 번호는 다섯 자리지만, 6050계가 맞는데요, ‘야간철도차량입니다]

 

[사진171: 시모이마이치역도 자동개찰구입니다. 저는 역무원에 JR East Pass를 보여주면서 통과했습니다]

**JR East Pass JR이 아닌 역에 내릴 수 있는 경험은 각별하죠 ^^

 

[사진172: 운이 좋았습니다. 너무도 맑은 시모이마이치역 앞에서]

 

[사진173: 시모이마이치역 앞에서 연계버스가 있는데요, 기누가와온센도 갑니다]

 

[사진174: 시모이마이치역에서 이동을 준비하는 단체승객들입니다]

 

[사진175: 토부철도가 승인한 구내택시 정류소]

 

[사진176: 시모이마이치역 매표소의 표 판매기는 2개 있으며]

 

[사진177: JR 연계승차권도 판매합니다. 야간철도, 아이즈철도 연계승차권도 구입할 수 있죠]

 

[사진178: JR이마이치역까지는 걸어갈 수는 있습니다.

10~15분 걸리는데요, 사람들이 많이 물어봐서 그런지 안내 지도를 붙여 놓았습니다]

 

[사진179: 토부철도 출발역을 기준, 왕복승차권과 도쿄메트로 일일권이 세트인

토부도쿄메트로패스입니다. 시모이마이치역에서 구입하면 2,720엔입니다]

**시모이마이치~키타센쥬 편도가 1,320, 도쿄메트로 일일권이 710엔이니 이 역에서 도쿄로 갈 때에는 이득입니다.

 

[사진180: JR과의 연계는 토치기역(栃木駅)에서 합니다. JR운임표도 같이 안내]

 

[사진181: 토부닛코선 개업 80주년 기념전을 126일까지 토부박물관에서 했습니다]

 

[사진182: 시모이마이치역 열차안내입니다. JR과 직통하는 특급열차 안내도 있네요.

**토부철도와 JR과는 특급열차만 직통합니다.

  이런 형태는 오다큐와 JR고텐바선에도 있습니다. (특급 아사기리만 오다큐~JR직통을 합니다)]

 

다시 Pass를 보여주면서 플랫폼으로 이동합니다.

 

 

[사진183: 닛코 레이크사이드호텔의 추천메뉴 광고가 있네요.

  왼쪽에는 학교축제 안내입니다. 이마이치공업고등학교(今市工業高等学校) 축제]

 

[사진184: 쾌속, 구간쾌속은 계단을 내려온 후 앞쪽 4량 기누가와온센 방면이며

  2량은 토부닛코 방면입니다. 병결, 분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주의해서 타야 합니다]

 

[사진185: 자전거를 열차에 가지고 탈 수는 있지만, 규정을 지켜야겠죠? 싸움 납니다]

 

[사진186: 시모이마이치역은 24선으로 되어 있지만, 왼쪽에 유치선 등이 있습니다]

 

[사진187: 이 차량도 6050계인데요, ‘61201’은 아이즈철도(会津鉄道) 소속 차량입니다.

  야간철도와 아이즈철도 차량은 차량번호로 구분합니다. (일반승객에게야 큰 의미 없죠)]

 

잠시 후 열차가 들어오는데요

 

[사진188~190: 토부의 간판특급 – 100계 스페시아입니다. 기누가와온센까지 갑니다]

 

==

 

[사진191: 1043분에 2량 편성, 토부닛코행이 들어옵니다]

 

이 모습들을 영상으로 모았습니다.

 

[사진200: 특급 스페시아. 케곤호가 시모이마이치역을 출발하는 모습과

  6050계 토부닛코행 보통열차가 도착했습니다. 저도 승차하느라 끝은 좀 흔들렸네요 ^^]

 

 

[사진192,193: 6050계 토부닛코행 보통열차가 들어왔습니다. 정차시간은 짧습니다. 분리/병결 없이 출발]

 

[사진194: 제가 내린 역입니다. 카미이마이치역]

 

[사진195: 토부닛코를 향해 출발한 6050. 열차가 플랫폼을 지난 후 곧바로 정지신호로 바뀌죠]

 

[사진196: 카미이마이치역은 하차를 하기로 했습니다]

 

[사진197: 자동개찰구는 아니지만, Suica, PASMO 사용자들은 간이개찰기를 통해 운임을 정산할 수 있습니다]

 

다음 편부터 토부철도~야간철도~아이즈철도의 ‘3종세트가 연속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