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in Destiny]

[Eyes to Aizu] 제1편(11/9, 3일차) – 아이즈 지역 출발점으로 ‘날개’를 달고

CASSIOPEIA_daum 2011. 4. 1. 15:18

[Eyes to Aizu] 1(11/9, 3일차) – 아이즈 지역 출발점으로 날개를 달고

 

연구회에 일곱 번째 여행기를 마무리하고, 일본 내에서 실질적으로가장 짧은 철도노선인

키슈철도(紀州鉄道)’ 여행기를 마무리 한 상태입니다.

이후 여행기는 비정기적이지만, 기억에 남았던, 또는 화제가 되었던 열차 혹은 철도노선을

주제로 짧게 테마여행기식으로 작성을 할 예정입니다.

 

그 첫 번째로 200911월에 다녀왔던 닛코, 기누가와, 아이즈 지역을 횡단했던 여행을 소개합니다.

대형사철을 거쳐 제3섹터까지 ‘3종 세트철도를 소개하겠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는 이 여행의 출발을 위해 이동하는 경로로 시작합니다.

*사용 Pass: JR East Pass Special (비연속 3일 사용)

*카메라: 캐논 S5is (800만 화소, 2010, 2011년 여행을 끝으로 나리타공항 양지바른 곳에……)

*캠코더: 소니 HDR-TG1

*노트북: 후지쯔 P5020 (쓴 지 7년째입니다. 20114월 현재 지금도 쓰고 있습니다)

***빠른 여행기 진행을 위해 사진 해상도를 조금 줄이는 대신 편집을 생략합니다.

****이번 여행의 메인인 철도 3종세트 외에는 기존 여행기에서 설명을 마쳤으며

차량 관련한 내용은 연구회에 다 있으므로 내용에서는 빼겠습니다.

또한 주요 역들의 설명 및 사진도 Skip 하면서 새로운 내용을 중심으로 하겠습니다.

 

*1편 여행 경로:

미나미센쥬→우에노: 죠반쾌속선 (E231)

우에노→우츠노미야: 도호쿠신칸센 츠바사 103 (E32000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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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2009113) 여행경로는 미나미센쥬역에서 출발합니다.

여행 단골호텔인 쥬요를 출발, 우에노에서 신칸센을 이용합니다.

 

[사진1,2: 주요호텔 방에서 05:45에 나왔습니다]

 

[사진3: 1층 로비에서 메일 등을 확인 후 미나미센쥬역을 향해 출발합니다]

 

[사진4: 미나미센쥬역 도착. 아야세, 카메아리 방면은 키타센쥬역에서 치요다선으로 환승하라는 안내입니다.

여기서 타는 죠반선은 쾌속선이라 완행선을 이용하려면 키타센쥬역에서 갈아타야 합니다]

 

[사진5: 현재 Suica에는 500엔이 남아 있습니다. Suica&N’EX 전용 외국인을 위한 특별 Suica 디자인입니다]

 

[사진6,7: 도쿄메트로 히비야선은 토부철도와도 직통하기 때문에 이렇게 토부철도 차량도 볼 수 있죠.

물론~도쿄메트로 03계도 운행합니다. 선두 차량을 잘~ 보시면 문이 5개임을 알 수 있죠.

  출입문의 실패작이라 부르는 5문형(5-Doors)입니다]

 

아직 미숙하지만, 영상 편집도구를 바꿔보았습니다.

 

[사진47: JR미나미센쥬역에서 찍은 영상입니다. 도쿄메트로 03, 우에노행 죠반선 E231계 모습입니다.

  각 구간에서 설명을 살짝 넣었습니다 ^^]

 

[사진8: 죠반쾌속선 구간 우에노~토리데를 운행하는 15량 편성 E231계입니다.

현재 바깥 기온은 14도라고 알리고 있습니다. 10+5 구성]

 

[사진48: 두 번째 영상은 운전사가 있는 위치가 아니면 좀처럼 보기 힘든 모습인데요,

원래 병결되어 있는 차량의 운전실은 TIMS 화면이 꺼져 있습니다.

그런데, 당시 열차는 병결차량에서도 TIMS 화면을 볼 수 있었는데요,

브레이크 레벨 등을 자세히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감상하세요. E231계 조반선 열차]

 

[사진9: 되돌림운행으로 토리데까지 가는 E231]

 

[사진10: 당시 우에노역은 공사가 한창이었습니다]

 

우에노역 매표소에서 지정석권을 예약한 후에도 신칸센 승차까지는 시간의 여유가 있어서

재래선 특급열차가 정차/출발하는 플랫폼으로 이동해 보니~

 

[사진11: 좀처럼 보기 힘든 전기기관차에 헤드마크가~]

 

[사진12: EF64가 일부구간을 견인하는 침대특급 아케보노가 우에노역에 도착했습니다.

  전날 아오모리를 출발해서 도착한 아케보노]

 

[사진13,14: JR Pass, JR East Pass로 추가금 없이 예약으로 승차 가능한 고론토시트입니다.

  이 차량은 여성만 이용할 수 있는 고론토시트]

 

[사진15: 우리나라 열차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발전차입니다]

 

[사진16: JR동일본 내 몇 남지 않은 국철시대 특급 185미나카미

  국철분할 민영화 때 모든 185계는 JR동일본이 이어받았으며, JR동일본에서만 볼 수 있는 차량입니다]

 

이제 우에노역 신칸센 타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우에노역 신칸센은 JR동일본 신칸센 역 중에서 유일한 지하역이죠.

 

[사진17: 우에노역에서 신칸센 개찰구를 봤다고 해서 타는 곳이 가까이 있다고 생각하면 큰일입니다 ^^]

 

[사진18: 20번 타는 곳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현재 위치에서 객차위치 확인을 할 수 있죠]

 

[사진19: JR동일본의 신칸센은 일본 내 신칸센 중에서 유일하게 병결, 분할운행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사진20: 제가 탈 신칸센이 도착. 야마가타신칸센 츠바사로 운행하는 E3계와 E4 Max야마비코가 병결되어 있습니다]

 

[사진21: 츠바사와 야마비코 사이는 서로 건너갈 수 없으므로 주의]

 

[사진22,23: E3계 중 신형인 2000번대입니다. E233계 등에서 처음 도입했던 다음역 안내를 신칸센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사진24: 출입문 부근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는 E32000번대 차량]

 

[사진25,26: 츠바사 보통차 지정석 객실입니다.

좌석은 리클라이닝+슬라이딩으로 최대한 편안하게 할 수 있으며 창 쪽에는 100V 콘센트가 있습니다.

저는 통로 쪽에 앉아서 이를 사용하기는 어려웠죠]

 

[사진49: 츠바사103호 우츠노미야역 도착안내 LED에서는 열차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합니다.

쇼난신주쿠라인의 열차지연 원인 등을 솔직히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번 원자력발전소 사고를 키운 것은 솔직하지 않은일본 자신의 책임입니다.

 

[사진27: 기존 안내LED에 비교하면 시원시원합니다. 가독성도 향상된 안내LED]

 

[사진28: 보통차에도 이렇게 발 받침대가 있어서 편합니다. , 키가 큰 승객은 안 맞을 수도 있습니다]

 

[사진29,30: 우에노역에서 구입한 아침식사입니다. 우에노역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

 

[사진31: 츠바사 지정석에서 차장의 검표는 PDA로 체크하면서 지나가면 끝입니다.

1량 당 검표에 1분이 채 걸리지 않아 역무자동화의 혁신을 가져 왔습니다]

 

[사진32: 3단 콤보 세면시설은 여기에도 건재합니다. +비누+터보건조 ^^]

 

[사진50: 우츠노미야역 도착안내, 자동안내(일본어, 영어)와 차장 직접안내입니다]

 

[사진33: 우츠노미야역에 도착한 츠바사103호입니다. 16호차는 자유석]

 

[사진34: 미니신칸센 차량인 E3계는 풀규격 플랫폼에서는 이렇게 스텝(Step)’을 펴서 플랫폼과 차량 사이 간격을 메웁니다]

 

[사진35,36: 400계를 이어 받은 E3계 츠바사의 마크와 색상은 그대로입니다.

선두 모습이 기존 E3와는 살짝 다릅니다 ^^]

 

[사진37: 센다이, 야마가타 방면 하행은 츠바사가 앞에, Max야마비코가 뒤에 붙습니다]

 

[사진38,39: 우츠노미야역 신칸센 플랫폼입니다. 상대식 플랫폼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40: ‘눈 달린 건물은 우츠노미야에도 있죠. ^^; 요도바시카메라를 상징하는 이 되었습니다]

 

[사진41: 열차의 호수가 높은 번호 좌석을 이용하는 승객은 오른쪽으로]

 

[사진42: 우츠노미야역의 재래선은 사진 안내 그대로입니다. 쇼난신주쿠라인도 경유합니다]

 

[사진43: 사쿠신학원 방면으로 갈 승객은 버스 타는 곳 4번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사진44: 토치기현의 터미널 역 중 하나인 JR우츠노미야역]

 

이제 재래선을 타고 닛코로 이동합니다.

 

[사진45: 닛코선은 5번 홈에서 출발합니다. 이번 열차는 6, 다음 열차부터는 2]

 

[사진46: 보통등급 닛코행 6, 3문형(3-Doors) 열차가 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닛코선은 관광노선으로 탈바꿈을 위해 인프라를 리뉴얼 했습니다]

 

다음 편에 닛코선의 종점까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