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역 리뉴얼] 토부철도: 아사쿠사역을 스카이트리의 현관으로 ‘복고풍 느낌’으로 리뉴얼

[새로운 역 리뉴얼] 토부철도: 아사쿠사역을 스카이트리의 현관으로 ‘복고풍 느낌’으로 리뉴얼

 

3월2일, 토부철도는 토부이세사키선(東武伊勢崎線)의 출발 역으로 백화점 마츠야 아사쿠사점

(松屋浅草店)이 있는 터미널빌딩 ‘아사쿠사역 빌딩’의 리뉴얼 계획을 밝혔다.

2012년 봄 도쿄스카이트리 개업에 맞춰 아치형 창이 이어진 80년 전 복고풍 모습으로 재현한다.

 

토부철도에 따르면 역 빌딩은 1931년, 당시로는 드문 백화점 포함 7층 빌딩으로 개업했다.

첫 출발역이 현재 나리히라바시역(業平橋駅)에서 이동, 열차가 스미다가와(隅田川)를 건너

2층 플랫폼에 출입하는 모습은 당시 새로운 명소로 화제가 되었다.

1974년 개선으로 개업 당시의 외관은 알루미늄 커버로 덮여 현재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1974년에 붙인 알루미늄 커버를 철거하고 당시 모던한 외관으로 되돌인다.

빌딩 동쪽에는 17개의 아치형 대형 창을 설치, 옥상에도 대형 시계가 재 탄생한다.

 

내진보강공사도 진행하여 2층 콩코스에 대합실을 설치하고 외국인을 위한 여행센터도 이동한다.

리뉴얼 공사중도 마츠야와 토부선은 평소대로 영업한다.

 

토부철도 홍보부는 “스카이트리와 닛코, 기누가와(日光. 鬼怒川)의 현관으로써 이용 편리성을 향상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출처: 3월3일, 아사히신문

 

[사진1: 현재(2011년) 토부아사쿠사역의 모습입니다]

 

 

[사진2: 80년 전 토부아사쿠사역의 모습을]

 

[사진3: 2012년에 복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