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노선의 부활?] 히로시마시: 폐지된 가베선 일부 구간을 전철화하여 부활방침

[폐지 노선의 부활?] 히로시마시: 폐지된 가베선 일부 구간을 전철화하여 부활방침

 

이번 노선이 부활한다면 JR발족 이후 폐지된 노선이 운행을 재개하는 첫 사례가 됩니다.

가베선 여행기는 아래 링크를 보세요.

http://cafe.daum.net/jtrain/uJF/179

http://cafe.daum.net/jtrain/uJF/180

http://cafe.daum.net/jtrain/uJF/181

 

히로시마시(広島市)는 8년 전에 폐지된 JR가베선 가베~고우도(可部~旧河戸) 구간 약 2km를 전철화하여

부활시키는 방침을 굳혔다.

 

2011년에 착공하여 2013년도 완성을 목표로 하며, JR서일본의 사업화 판단을 기다려 운행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폐지노선의 부활은 JR에서 처음이다.

 

시 등에 따르면, 가베역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폐선 부지를 활용하며 새로운 역은 종점 사이에 2개 역을 설치한다.

이 구간에서 하루 평균 약 2천명 이용을 예상하고 있다.

사업비의 1/3을 국가가 부담하고 나머지를 시와 JR서일본이 부담하는 방향으로 협의 중이다.

가베선은 적자라 비전철화 구간인 가베부터 옛 산단쿄(三段峡) 구간(46,2km)을 폐지했었다.

옛 고도역 주변은 상업시설과 주택지 등 개발이 진행 중이며 주민으로부터 운행재개를 희망하는 의견이 많다.

 

시와 JR서일본 등은 2008년에 협의회를 만들어 2010년2월, 전철구간 연장방안을 확인했다.

 

출처: 2월4일, 요미우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