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칸센 역의 갈등] 시가현 ‘릿토신역’ 막을 내리다……설치촉진 협의회 해산
가칭 ‘미나미비와코역(南びわ湖駅)’을 만들려는 계획은 백지화 되었습니다.
관련 기사는 전달했었죠.
http://cafe.daum.net/jtrain/3G7p/1433
http://cafe.daum.net/jtrain/3G7p/1474
건설계획이 무산된 후 지금은 세계 최대규모의 리튬이온전지 공장 건설을 진행 중입니다.
http://jtinside.tistory.com/2248
릿토시(栗東市)에 새로운 신칸센 역 건설을 협의하기 위해 시가현과 주변 자치단체 등이 설치한
‘도카이도신칸센(東海道新幹線) (가칭)미나미비와코역 설치촉진협의회’ 회의가 2월4일 열렸으며
협의회를 해산하기로 동의했다.
촉진협의회를 둘러싸고 2007년10월에 건설계획 중지를 결정한 이후 총회는 열리지 않았다.
협의회 해산으로 신역 문제는 일단 막을 내리게 되었다.
협의회는 1988년2월에 발족했다. 지사가 회장, 6개 시 시장이 부회장으로 임명되었으며
47명의 위원에는 현 의회와 오츠시(大津市)를 포함한 7개 시의 의회의장, 경제 7개 단체
대표를 위촉했다.
발족 이후 국가와 JR등에 새로운 역 건설 요청과 경제효과 조사 등의 활동을 진행해 왔으나,
2006년에 새로운 역 계획의 동결을 내건 카다 지사가 처음으로 당선된 후 중지문제를 중심으로
협의를 해 왔으며, 2007년10월 총회에서 신역 계획 중지를 결정했다.
이후 총회는 열리지 않았으며 회장회의와 간사회의에서 경과보고 등을 했다.
이날 회의에는 카다 지사와 코난시(湖南市)를 제외한 5개 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카다 지사가 “설치 목적이 이미 없어졌다”라고 협의회 해산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건설예정지였던 릿토시 노무라 시장이 “지사로부터 향후 노력하겠다는 시민에게
메시지를 주었으면 한다”라고 요청했으며, 카다지사가 “현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답변하며
협의회 해산이 승인되었다. 또한, 협의회 회계 이월금 425만엔은 릿토시가 돌려받게 되었다.
◈ 신칸센 신역 건설문제
현과 주변 7개 시가 건설비용 약 240억엔을 부담, 2012년 완성을 목표로 한 도카이도신칸센의
새로운 역 ‘미나미비와코역(가칭, 릿토시)’ 건설계획을 둘러싸고 2006년7월 지사선거에서
건설동결을 호소한 카다유키코(嘉田由紀子) 지사가 처음으로 당선되었다.
현 등은 2007년10월에 건설중지를 결정했다.
중지 후는 예정지 주변에 마을 만들기가 초점이 되었으나, 2010년4월에 대형 전지메이커인
‘GS유아사(ユアサ)’ 둥이 세계 최대규모의 리튬이온전지공장 건설을 결정했으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출처: 2월4일, 아사히신문
신칸센 건설 예정부지에 세웠던 이 간판은 2007년12월에 철거되었습니다.
협의회 모습입니다. 흰색 옷을 입은 사람이 카다유키코 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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