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슈신칸센] JR큐슈: 큐슈신칸센 개업 후에도 특급 ‘아리아케’ 유지 유력
JR큐슈는 2011년 봄 큐슈신칸센 가고시마루트(九州新幹線 鹿児島ルート) 전구간 개업 후에도
병행하는 가고시마선 특급 일부를 남기기로 결정했다. ‘아리아케(有明)’가 유력하다.
신칸센 개통 후는 특급을 원칙적으로 폐지하는 방침은 변함이 없으나, 생활의 ‘발’로써 노선 주변
주민을 배려한다. 라이벌 ‘니시테츠(西日本鉄道)’와 고속버스로 승객이 이동하는 것을 ‘방지’한다.
‘아리아케’는 고쿠라~하카타~구마모토(小倉~博多~熊本) 등을 달린다.
이 중 하카타~오무타(大牟田)와 하카타~아라오(荒尾), 타마나(玉名) 등 구간의 존속을 검토 중이다.
통근, 통학으로 붐비는 아침, 저녁과 후쿠오카공항 출발 아침 비행기 접근을 고려, 운행 편수와 노선을 검토한다.
다른 특급도 사용하거나 열차 이름을 바꿀 가능성도 있다.
신칸센 신오무타역과 신타마나역은 도시의 중심부와 재래선 역에서 떨어져 있어 지역 승객에는 불편한 경우도 있다.
또한 오무타는 니시테츠의 주력인 텐진오무타선(天神大牟田線)의 출발, 도착점이다.
니시테츠 간부는 “신칸센의 시각표를 보고 다양한 대책을 검토 중이다”라고 말하고, 버스 노선도
포함하여 승객을 빼앗길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JR큐슈는 신칸센을 우선하여 재래선 특급은 “원칙적으로 남기지 않는다”라는 입장이다.
단, 가라이케 사장은 “신칸센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최소한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11월13일, 아사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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