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의 마지막 모습] 국철시대 디젤특급 ‘키하181계’ 하마카제 은퇴
국철시대부터 40년에 걸쳐 전국 비전철화 구간을 달려 오사카~돗토리(大阪~鳥取)를 연결한
특급 ‘하마카제(はまかぜ)’ 차량으로 활약해 온 디젤차량 ‘키하181계’가 11월6일, 정기운행에서 은퇴했다.
18시 넘어 하마카제가 JR오사카역에서 출발하자 약 800명의 철도 팬이 마지막 운행을 배웅했다.
고출력 엔진으로 산간부를 달리는 모습이 인기였으며 하마카제로는 1982년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8월에 교체를 완료한 효고현 아마루베교량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에도 이날 하마카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30대 남성은 “수수한 차량이었지만, 국철시대를 대표하는 차량이었습니다. 은퇴한다니 섭섭하네요”라고 말했다.
11월7일부터 신형 ‘키하189계’ 차량으로 하마카제 운행을 시작했다.
출처: 11월7일, 아사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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