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스카이억세스, 그 후] 나리타의 교통수단: 버스 감소, 철도 증가 “케이세이의 성공”

[나리타스카이억세스, 그 후] 나리타의 교통수단: 버스 감소, 철도 증가 “케이세이의 성공”

 

우리나라에서도 곧 인천공항철도가 전구간 개업합니다.

일본과 같은 철도에 있어 긍정적인 효과가 나올 수 있을 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나리타공항 이용자의 교통수단은 나리타스카이억세스(成田スカイアクセス)가 7월 개업 후부터

철도 이용이 늘고 있으며 버스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 나리타국제공항회사(NAA) 조사로 밝혀졌다.

 

스카이억세스에서 신형 스카이라이너(スカイライナー) 차량 등을 운행하는 케이세이전철(京成電鉄)의 이용이 늘었으며

JR의 나리타익스프레스(成田エクスプレス) 이용도 소폭 늘어 “철도에 대해서는 경쟁이 촉진되어

상호 상승효과가 나타났다”라고 분석하고 있다.

 

조사는 9월10일, 공항을 방문한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출발승객의 교통수단 구성비를 보면

-철도계통이 이전 조사(3월)보다 5.5% 늘어난 44.4%를 기록했다.

 출발승객 약 46,000명 중에 스카이억세스 이용자는 6,825명으로 전체의 14.8%를 차지했다.

 (신형 스카이라이너는 4,722명, 그 외 2,103명)

 

-이전 조사 때 가장 많았던 ‘버스 계통(41.5%)’은 5% 줄어든 36.7%를 기록했다.

 ‘승용차 계통’도 1% 줄어든 13.5%를 기록했다.

 

철도 계통 내역을 비교하기 쉬운 2회 전과 비교 하면

이용자 수는 케이세이, JR 모두 증가했으나, 구성비를 보면 케이세이 55.4% →59.1%로 늘었으나,

JR은 44.6% →40.9%로 줄었다.

 

출처: 11월5일, 아사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