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안전을 위해] 철도검사차량 JR서일본 ‘Doctor-West’: 운행시간 미공개의 ‘보물차량’

[철도안전을 위해] 철도검사차량 JR서일본 ‘Doctor-West’: 운행시간 미공개의 ‘보물차량’

 

오카야마현(岡山県) 등을 달리는 JR서일본 소유 검사열차가 철도 팬의 인기를 얻고 있다.

운행시간은 공개되지 않고, 볼 수 있는 것이 행복한 ‘보물 같은 열차’다.

신형 검사장치를 싣고 궤도와 전기계통의 안전을 관리하는 기동차는 철도에 있어 ‘의사’의미인

‘닥터웨스트(ドクターWEST)’ 애칭으로 친숙해지고 있다.

 

열차의 정식명칭은 ‘종합검측차(総合検測車, 통칭 키야차[キヤ車])’

노란색과 은색의 단순한 색상, 차창은 작은 것이 특징인 2량 편성이 오카야마역 플랫폼에

들어오면 마침 있던 철도 팬 몇 명이 놀라서 카메라에 이 모습을 담는다.

 

키야차는 주로 JR서일본, 시코쿠, 큐슈 지역에서 레일 왜곡이나 신호. 통신설비의 이상을 점검.

선로 요철과 간격, 좌우 높이 차를 조사하는 레이저식 측정기에 고성능 카메라, 신호의 전류가

정상으로 흐르는 지 등을 측정하는 기기를 탑재하고 있다.

 

JR서일본이 소유하는 키야차는 2편성 있다. 옛 차량의 노후화에 따라 2006년에 도입했다.

오카야마지사 관내를 거의 매월 주행하고 있으나, 야간운행이 중심이다.

 

출처: 8월29일, 산요신문

 

 

[사진1: 닥터웨스트의 차량 형식은 ‘키야141형’이며, 사업용 차량이라 승객은 탈 수 없습니다]

 

 

[사진2: 닥터웨스트 검측실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