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6] 초등학생이 게임에 몰두하다 플랫폼에 추락, 대피하여 경상에 그쳐(아이라서 대피 가능)

[8/26] 초등학생이 게임에 몰두하다 플랫폼에 추락, 대피하여 경상에 그쳐(아이라서 대피 가능)

 

이런 형태의 기사는 몇 번 전달한 적이 있습니다.

음악 듣다, 게임 듣다, 동영상 보다가 ‘하늘에서 이 모습을 보는’ 수가 있습니다.

 

8월26일 16:45쯤, JR하라주쿠역(原宿駅) 플랫폼에서 초등학교 6학년 남자아이가 야마노테선 선로로 추락했다.

JR동일본 도쿄지사에 따르면 직후 우치마와리(内回り, 반시계방향) 열차가 추락지점을 약 40미터

정도 통과 후 정차했으나, 아이는 스스로 플랫폼 아래 대피공간으로 피난, 가벼운 상처만 입었다고 한다.

 

남자아이가 추락한 이유는 휴대용 게임에 몰두했기 때문이다.

역무원이 아이의 무사함을 확인 열차를 멈추게 도와줬다.

남자아이는 “휴대용 게임을 하고 있었어요”라고 말해 플랫폼을 걷다가 게임에 몰두하여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남자아이가 대피한 공간은 높이 약 1미터, 폭 20cm로 어른이었으면 열차와 부딪혔을 정도였다.

이 영향으로 야마노테선(山手線), 사이쿄선(埼京線), 쇼난신주쿠라인(湘南新宿ライン) 등 22편이

최대 22분 지연되는 약 3만명이 영향을 받았다.

 

출처: 8월27일, 아사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