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의 존폐위기] 치바현 이스미철도: 존속 결정
이스미철도의 어려움은 여행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07년 여행기지만, 지금은 당시보다 더 어렵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pb1/189
http://cafe.daum.net/jtrain/pb1/193
이스미철도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존속 결정이 ‘영구히 이어질 수는 없습니다’. 뼈를 깎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유지라도 가능합니다.
8월6일, 이스미철도(いすみ鉄道)는 회사가 안고 있던 존폐문제에 대하여 철도사업 존속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치바현과 주변 자치단체로 구성한 ‘이스미철도 재생위원회’ 회의에서 존속을 결정했다.
이스미철도는 치바현의 옛 국철 키하라선(木原線)을 이어받은 제3섹터로 개업 이후 적자가 계속되고 있다.
2009년도와 2010년6월까지의 실적을 기초로 한 향후 수지 전망에서는 폐지 가능성이 있었으나,
경비절감과 여객유치 등의 활동을 인정 받아 장기적으로 흑자화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단, 계속해서 기획열차와 상품판매 등 수입을 늘리기 위한 대책, 지역주민 등에 의한 이용 확대,
자치단체의 지원이 있어야만 존속의 조건이 된다.
이스미철도는 2009년에 공무로 결정한 토리츠카씨가 사장으로 취임했다.
캐릭터 ‘무밍’을 주제로 한 열차를 운행했으며 2010년3월에는 고액의 훈련비를 응모하는 사람
스스로 부담하는 조건으로 운전사를 모집하는 등 독특한 방법이 화제를 모았다.
출처: 8월6일, Tetsudo News, 이스미철도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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