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철도우협회 블루리본상] 동일본여객철도(JR동일본) E259계
2010년 블루리본. 로렐상 후보 중에서
http://cafe.daum.net/jtrain/3G6y/1367
JR동일본의 E259계가 블루리본상을 받았습니다.
-블루리본상(ブルーリボン賞): JR동일본 E259계
JR동일본의 E259계는 기존 253계로 운행했던 ‘나리타익스프레스(成田エクスプレス, N’EX)’
전용차량을 대체하기 위해 등장했습니다.
나리타공항 접근 수송은 다양한 교통기관이 치열한 점유율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E259계로의 대체는 나리타공항 접근으로 경쟁하는 버스와 자동차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항이용자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이용성 향상을 꾀하는 측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부 모습은 253계의 디자인 색상이었던 Red, White, Black으로 대표하는 색상을 계승하고,
선두부분 형태와 로고 배치를 변경하여 새로운 N’EX의 이미지를 창출했습니다.
쾌적한 이동공간의 실현은 차량성능과 차내설비 모두를 향상시킴으로써 달성했습니다.
성능 측면에서는 승차감 향상을 위해 JR동일본 신칸센에 채용한 Full-active 흔들림 방지
제어장치를 선두차에 탑재했으며 차량 사이 댐퍼 장비를 탑재했습니다.
주요 부품과 전송경로는 이중화 하여 안전수송을 확실히 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차내는 Universal-Design을 적극적으로 채용했습니다. 출입구와 객실 사이 대형 수하물 공간에는
다이얼 방식의 자물쇠와 방범 카메라를 설치하여 보안성을 높이는 배려를 했습니다.
객실 내 선반은 이용이 쉽도록 높이를 낮췄습니다. 또한 좌석 아래 부분에는 25cm의 공간을
확보하여 다리를 펴거나 짐을 놓는 것을 예상하여 온풍기 출구를 기존 좌석 아래에서 차창 쪽
아래 부분으로 옮긴 것도 특징입니다.
객실통로 천정 부분은 17인치 정보제공 LCD 2개를 배치하여 목적지 안내, 운행정보, 라이브뉴스
정보 등을 최대 4개 국어(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로 제공하여 정보안내를 충실히 했습니다.
비즈니스 이용을 예상하여 노트북 사용환경 측면에서 그린샤, 보통차를 가리지 않고 모든 좌석에
콘센트를 설치하였고, 무선랜을 통한 인터넷 접속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유료 무선랜 서비스)
이와 같이 JR동일본 E259계는 일본을 대표하는 국제공항과 수도권 주요 역을 곧바로 잇는
열차에 걸맞은 설비와 성능을 겸비한 차량으로써 철도우협회 많은 회원의 지지를 받았으며
이에 블루리본상 수상 차량으로 선정했습니다.
출처: 6월9일, 철도우협회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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