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편(4/11, 1일차) – 익숙하지 않은 2 Doors 보통등급 열차를 타고(an3에 대한 재미있는 유래)
오사카 지역의 사철 ‘미즈마철도’를 완승하고 나서 다시 카이즈카역에 왔습니다.
간사이공항으로 돌아가지 않고~ 또 하나의 로컬선을 타기 위해 움직입니다.
[사진701: 미즈마철도와 난카이전철 개찰구 사이는 빨리 뛰면 1분 정도?]
[사진702: 앞 사진 오른쪽에 있는 우동, 오뎅 등을 파는 가게입니다]
[사진703: 카이즈카역에서 출발하는 주요 역 막차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센보쿠고속철도와의 연계도 안내하고 있네요]
[사진704: 우리나라도 이러한 ‘날개방식’을 넘어 유리게이트 방식도 운영하고 있죠]
[사진705: 그냥 읽으면 안쓰러워 보이는 ‘안스리-‘인데요 ^^; an3를 이렇게 표시합니다]
an3의 유래가 재미있습니다. an3는 주로 간사이 대형사철인 케이한전철(京阪電気鉄道),
난카이전철 역에 매장이 있는 편의점의 ‘공통명칭’ 입니다.
명칭의 유래는 위 2개사와 공동으로 전개한 한신전철 3개사의 공통 스펠링에서 인용했죠.
바로~ ‘AN’ 입니다. (KEIHAN, NANKAI, HANSHIN)
운영회사는 주식회사 ‘케이한 The Store, 난카이 Food System 주식회사 입니다.
[사진706: 역 구내에 이러한 빵집은 식욕을 자극하죠 ^^]
[사진707: 일본에서는 ‘마끄도’ ^^]
[사진708: 신학기를 맞아 통학정기권은 창구에서 발매한다는 안내입니다.
통학정기권 발급을 위해서는 통학증명서가 필수입니다]
[사진709: 카이즈카역에는 특급열차는 통과하기 때문에 ‘통과’라는 안내도 있습니다]
[사진710: 계단은 내려갈 때, 에스컬레이터는 올라올 때로 구분합니다]
[사진711: 해가 지고 있는 상태라 내공만 받쳐주면 LED 사진을 찍는데 용이합니다.
각역정차 등급 난바행 열차가 곧 들어옵니다]
[사진712: 버스와 달리 열차의 장점은 이러한 ‘운행시간의 패턴화’입니다.
색깔 별로 등급을 구분하여 이렇게 패턴화 하고 있습니다]
완급결합에 이렇게 운행을 패턴화 하려면 치밀한 운행시각표(다이어그램)가 필수입니다.
흔히 쓰는 말로 ‘하나가 꼬이면’ 위의 패턴이 깨지게 되는 거죠.
[사진713: 머리 만지는 가격표를 보면 ‘헉’ 소리 나옵니다.
(여자는 아니지만) 미용 기술은 우리나라가 더 앞선다고 자신합니다]
잠시 후 17:54에 출발하는 열차가 카이즈카역에 들어오는데요,
역 플랫폼 끝에서 찍느라 열차를 놓칠 뻔했습니다. ^^
이 모습을 영상으로 먼저 보세요.
[사진720: 카이즈카역에 도착하고 있는 2000계2세대 각역정차입니다.
차량 선두에 어떻게 표시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사진714: ‘2093’이라고 되어 있죠? 2000계2세대 차량입니다. 여기는 크로스시트.
제 뒤쪽으로는 롱시트 구성으로 되어 있는 차량입니다]
[사진715: 입석손잡이에는 ‘minaPita’ 홍보가 있습니다. PiTaPa와 신용카드의 결합]
[사진716: 롱시트보다는 크로스시트가 편하죠. 머리까지 기댈 수 있으니까요]
해가 진 상태라 촬영조건은 점점 불리한 상황이었습니다
[사진717: 타코지조역 도착. 1925년에 건축한 역 건물에는 스테인드글라스가 멋진 역입니다]
키시와다역은 제 여행기III 에도 등장합니다. 넘어가고요 ^^
http://cafe.daum.net/jtrain/ffg/7
[사진718: 이즈미오오미야역. 난카이전철 전체 역 중에서 딱 중간 이용자를 기록하고 있죠.
각역정차 외에는 난바행 준급만 정차합니다]
[사진719: 공항급행과 구간급행까지 정차하는 하루키 역입니다. 키시와다 경륜장과 가장 가까운 역입니다]
다음 편에 완급조절을 위해 잠시 휴식 후 1일차 세 번째 로컬선 입구 역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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