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6_山:iN:열차여행]

제252편(6/13, 8일차) - 단체승객으로 지정석이 거의 꽉 찬 ‘보소특급’을 타고

CASSIOPEIA_daum 2010. 4. 7. 07:44

252(6/13, 8일차) – 단체승객으로 지정석이 거의 꽉 찬 보소특급을 타고

 

2도쿄역이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로 먼 케이요 지하 홈으로 이동, 특급열차를 탑니다.

 

 

 

[사진5101,5102: 특급 사자나미5, 우치보선 경유 다테야마까지 갑니다]

 

특급 사자나미(さざなみ)는 케이요선, 우치보선(内房線)을 경유하며

특급 와카시오(わかしお)는 케이요선, 소토보선(外房線)을 경유합니다.

일본은 좌측통행이므로 안쪽으로 돌려면? 반시계 방향이죠.

우치보선은 반시계 방향, 소토보선은 시계방향입니다.

*그렇지만, 두 열차는 완전히 한 바퀴를 돌지 않고 반씩 운행을 담당합니다.

 

 

 

[사진5103,5104: 2004년에 히타치제작소에서 만든 E257500번대입니다.

  번호는 1500이지만, 500번대에 속해 있습니다]

*그냥 E2570번대는 특급 아즈사, 카이지 등으로 운행하고 있죠.

 보소반도를 운행하는 특급 사자나미, 와카시오(E257500번대, 255)는 모두

 JR동일본 치바지사 관할, 마쿠하리차량센터(幕張車センタ) 소속입니다.

 

 

[사진5105~5108: 휠체어도 들어갈 수 있는 화장실입니다. 아기 기저귀도 갈아줄 수 있는 시설도 있죠]

 

 

[사진5109: 특급 사자나미의 출입문. 옆에 손잡이가 붙어 있습니다]

 

 

[사진5110: 병결한 중간 운전대의 모습입니다. 오른쪽에 시각표가 꽂혀 있네요.

차장이 승객에 안내할 때 사용합니다]

 

제목에 썼지만, 이날 단체승객으로 거의 꽉 찬 상태였습니다.

그냥 지정석 무시하고 자유석으로 이동할까도 생각했지만,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예약 펑크는 예의가 아니므로 지정석으로 갔습니다. ^^

(나중에 카이힌마쿠하리역에서 확인해 보니까 자유석 점유율은 30%도 안되었죠),

 

 

[사진5111: 보소반도 지역으로 가는 단체승객들로 지정석이 북적였습니다.

  앞의 승객 표가 보여서 봤더니 종점인 다테야마까지……]

 

 

[사진5112: 특급 사자나미, 와카시오는 특급열차 지정석에서도 표 검사를 합니다]

 

 

[사진5113: 오랜만에 JR동일본 구역에서 도장받아보네요 ^^; 오늘(6/13) 아침 오미야역에서

신칸센과 같이 연계해서 지정 받은 특급 사자나미5호 지정권입니다]

 

 

[사진5114: E257500번대 차량의 좌석 시설은 E231/E233/E531 2층 그린샤와 거의 동일]

 

케이요선 지하를 빠져 나와 도쿄만을 따라 달립니다.

 

티스토리를 통해 가끔 운행지연에 관련한 소식을 전하는데요, 특히 도쿄만을 중심으로 한

치바 지역은 바람의 세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사진5115: IKEA가 있는 것을 보니 미나미후나바시역 근처네요]

 

 

[사진5116: 카이힌마쿠하리역에 거의 도착했음을 알 수 있는 곳입니다. 케이요차량센터죠]

 

 

[사진5117: 케이요선을 달리는 차량들의 보금자리입니다]

 

 

[사진5118: 카이힌마쿠하리역에 도착했습니다.

도쿄에서 큰 규모의 전시회가 열릴 때 이곳에 있는 마쿠하리멧세에서 개최를 합니다]

 

 

[사진5119: ‘BOSO Express’ E257500번대가 출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사진5120: 특급 사자나미5호 내에서 찍은 케이요선 주행과 함께

도쿄디즈니리조트를 입장해야 탈 수 있는 디즈니리조트라인을 담았습니다.

단체승객이라 차내가 약간 소란스러움을 이해해 주시길 ^^]

 

253,254편은 마쿠하리멧세 주변, 전시회 내용으로 이어집니다. (빠른 진행이 가능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