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의 마지막 모습] 침대특급 호쿠리쿠, 급행 노토 Last-run: 반세기의 역사에 마침표
우에노와 가나자와(金沢)를 잇는 얼마 남지 않은 침대특급 ‘블루트레인’ 호쿠리쿠(北陸)와
본네트형 차량(489계) 급행 노토(能登)가 3월12일 출발을 끝으로 운행을 마치고 반세기
이상의 역사에 마침표를 찍었다. 폐지 이유는 이용률 저하.
운행종료인 12일 밤, 두 열차가 도착하는 JR우에노역에는 약 3천명의 철도 팬이 모였으며,
열차가 출발하는 13번선은 마지막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사람들도 가득했다.
두 열차 모두 지정권, 침대권은 매진, 열차가 움직이자 철도 팬들은 ‘고마워(ありがとう)’
등으로 석별의 정을 나눴다.
열차를 운행하는 JR동일본과 JR서일본에서는 촬영 때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경비인원을
늘렸으며 플랫폼에는 로프를 설치하여 사고방지에 노력했다.
출처: 3월13일, 아사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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