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rain뉴스_2009

[7/30] JR케이요선: 변전소 화재로 인해 정전, 7시간 불통으로 13만 명 영향 (디즈니리조트 부근 대 혼란)

CASSIOPEIA_daum 2009. 7. 31. 08:51

[7/30] JR케이요선: 변전소 화재로 인해 정전, 7시간 불통으로 13만 명 큰 혼란

 

동영상을 통해 당시 대피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케이요선 하면 떠오르는 역이 하나 있죠.

도쿄디즈니리조트가 있는 마이하마역은 한마디로 카오스가 되었죠.

 

 먼저, 동영상부터……

 

 

730 13:50, 도쿄에 있는 엣츄지마(越中島) 변전소에서 화재가 발생, JR케이요선(京葉線)

으로 송전이 중단, 도쿄~소가(蘇我) 전 구간이 약 7시간에 걸쳐 운행을 중단했다.

, 하행 170편이 운휴, 지연이 발생, 통근객과 행락객 등 약 138,000명이 영향을 받았다.

 

정전의 영향으로 하행 각역정차 열차가 아라카와 다리 위에서 멈췄으며 승객들은 약 300미터

떨어진 신키바역(新木場)까지 걸어가야 했다.

차내는 냉방이 끊겨 1시간에 걸쳐 승객 약 500명이 갇혀있었다. 승객은 차장의 유도로 하차 후

선로 위를 걸어 신키바역으로 대피했으며 몸에 이상이 있다고 호소한 승객은 없었다.

 

JR동일본에 따르면 변전소 누전차단기(브레이커) 일부가 불에 탔다고 한다.

다른 변전소에서 송전을 시도했으나 여의치 않아 복구작업에 시간이 걸렸다.

 

국토교통성은 31, JR동일본에 안전총괄을 담당하는 부사장에 경고문서를 보내고 긴 시간

운휴한 원인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했다. 또한 담당자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다.

 

출처: 730, 아사히신문

 

 

[사진1: 마이하마역에서 대체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의 모습입니다]

 

[사진2: 마이하마역에서 승객에 대응하는 역무원의 모습]

 

 

[사진3,4: 열차에서 내린 후 신키바역까지 걸어가고 있는 승객들입니다.

가뜩이나 더운 여름에 선로에서 올라오는 열 까지…TT] 

 

 

 

 

[사진5: 사고가 발생한 지점에 대한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