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6_山:iN:열차여행]

제176편(6/10, 5일차) - ‘위기의 삼각대’ 해결(열차지연에 따른 사과, 근성의 안내)

CASSIOPEIA_daum 2009. 7. 21. 08:02

176(6/10, 5일차) - ‘위기의 삼각대해결(열차지연에 따른 사과, 근성의 안내)

 

전편까지 알려드렸던 위기는 바로 삼각대였습니다.

삼각대를 새로 구입하기 위해 오카야마역에 최근 생긴 양판점에 갑니다.

 

삼각대를 계속 접었다 폈다 하는 과정에서 삼각대를 고정하는 나사가 도망갔습니다

이 나사가 없으니까 삼각대와 카메라 고정이 되지 않았죠. 열차사진 등을 찍는데

큰 지장이 있어서 오카야마역에 (당시) 새로 생긴 양판점으로 고고씽~

 

그 전에~ 오카야마로 도착하는 히카리377호의 동영상을 보여드리고 시작합니다.

 

 

[사진3600: 오카야마 도착을 알리는 히카리377호 차내안내인데요,

  당시 4분 정도 지연운행을 알리며 사과하는 안내방송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종점 도착 바로 전까지 방송을 통해 연계열차 안내를 하는 근성도 볼 수 있죠]

 

 

[사진3581: 히카리377호 운행을 마친 객실승무원(Purser)이 카트를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사진3582: 2008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하는 일본선수들을 응원하는 광고]

 

 

[사진3583: 신오사카 방면은 N-H-K, 하카타 방면은 N-N-K ^^]

 

 

[사진3584: 제가 굳이 설명할 필요 없을 정도로 주요 역에는 한글안내가 잘 되어 있죠.

  관광시스템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 일본입니다]

 

 

[사진3585: 2시간 전에도 만석이었던 돗토리행 수퍼-이나바는 19:46 출발도 지정석 매진.

  2량 편성이 너무 작다는 느낌을 받죠]

 

 

[사진3586: 오카야마역 동쪽 출입구는 분수가 있는 광장이 나옵니다]

 

 

[사진3587: 새로운 천년기념사업인 ‘Public Art’ 설명입니다]

 

 

[사진3588: 오카야마역 광장에 있는 분수가 시원하게 가동 중입니다]

 

그리고~그 앞에 개업한 지 1년이 되지 않은 양판점이 자리하고 있었죠.

 

 

 

[사진3589,3590: 이 건물의 위치를 알 수 있겠죠? 오카야마역 광장에서 길만 건너면 되는

  양판점 ‘Bic camera’ 입니다. 호텔도 같이 있네요]

 

이 양판점은 200711월에 개업했습니다. 2007년 여행기에는 나오지 않았죠.

 

저는 삼각대만 구입하면 OK였죠. 당시 100엔 당 800원대였으므로 일본에서 물건을

구입했어도 부담이 크지 않았습니다.

 

 

 

[사진3591,3592: Bic camera 오카야마점에서 구입한 중형 삼각대입니다.

지금도 사용 중이고요, 당시 환율로 하면 17,000원이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 같은 엔화 가격이라도 우리나라 돈으로 하면? ㅎㄷㄷ)]

 

삼각대를 보강, 다음날 여행에 걱정이 사라졌습니다. 기존 삼각대는 휴지통으로……

 

다시 오카야마역으로 가서 오늘 밤을 장식할 여행을 이어갑니다.

 

 

[사진3593: 2006년까지만 해도 700계가 장식했던 사진은 N700계로 바뀌었습니다]

 

 

[사진3594: 오카야마역 동쪽출구 1층에 있는 뷁도날드’]

 

 

[사진3595: 그 옆에는 음식점이 모여있는 ‘SUNFESTA 오카야마’]

 

 

 

[사진3596,3597: 오카야마역 신칸센 타는 곳입니다.

색깔 별로 노조미, 히카리, 고다마를 구분했으며 일정하게 시간을 패턴화 했습니다]

 

열차 운행시간의 패턴화는 역을 이용하는 승객 입장에서도 필요한 부분입니다.

 

 

[사진3598: 잠시 시간을 보냈더니 열차가 K-N-K네요]

 

 

[사진3599: 히로시마, 하카타 방면의 22번 플랫폼으로 올라갑니다]

 

다음 편에 나오는 고다마는 어떤 차량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