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JR, 토큐, 오다큐에서 연이은 인명사고로 약 7만명이 영향

[4/13] JR, 토큐, 오다큐에서 연이은 인명사고로 약 7만명이 영향

 

4월13일 11시부터 14시 사이에 오다큐와 토큐토요코선, JR에서 연이은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각 노선 모두 최대 1시간에 걸쳐 운행을 중단하여 도심과 수도권을 잇는 철도망에 혼란이 발생,

약 7만명이 영향을 받았다.

 

-11:05쯤, 가와사키시 오다큐선(小田急線) 카키오역(柿生駅)에서 도쿄에 사는 37세 여성이

신주쿠행 쾌속급행에 치어 그 자리에서 숨졌다.

 

 

-14:15쯤에는 토큐토요코선(東急東横線) 시부야행 급행이 토리츠다이가쿠역(都立大学駅)을

통과 중에 플랫폼에서 선로로 뛰어든 77세 남성을 치었다.

 

-14:35쯤에는 요코하마시 JR도카이도선(東海道線) 건널목에서 남성이 오다와라행 전차에

치었으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연이은 사고 발생으로 대체수송을 실시한 케이힌큐코(京浜急行)에서는 환승승객이 많은 시나가와,

요코하마, 가와사키역 등에서 큰 혼잡을 빚었으나, 대혼란은 없었다.

 

출처: 4월14일, 카나가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