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JR동일본: 무선에 의한 열차제어시스템 실용화 (센세키선 구간에 도입 예정)
철도 인프라의 개선을 위한 노력 중 하나입니다.
무선 단절에 대비한 백업시스템은 항상 동작하고 있겠죠.
4월7일, JR동일본은 무선에 의한 열차제어시스템 ‘ATACS’ 실용화를 발표했다.
ATACS는 열차가 스스로 노선 위치를 검지하고 무선을 사용하여 지상, 차상(車上) 사이에서
쌍방향으로 통신이 가능한 새로운 열차제어시스템이다.
기존 열차제어시스템은 지상신호기와 케이블 등이 늘어나는 등 지상설비가 필요했다.
ATACS는 IT기술을 활용한 간단한 시스템으로 지상신호기를 사용하여 ‘폐색구간’ 등을 사용하지
않고 실제 열차간격에 대응하여 열차의 속도를 줄이고, 정지시키는 제어가 가능하게 된다.
회사는 2011년 봄을 목표로 센세키선(仙石線) 아오바도오리~히가시시오가마(あおば通~東塩釜)
사이에 ATACS의 기본기능을 도입할 예정으로 실용화 후에는 본격적인 도시형철도로는
세계 최초가 된다.
출처: 4월8일, Tetsudo News, JR동일본
[사진1: 현재도 사용하고 있는 폐색방식입니다]
[사진2: 새롭게 무선통신 등을 이용한 ATACS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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