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1] 도호쿠신칸센: 차내에 여러 개의 칼을 소지한 남성 추적했으나 놓쳐
3월21일 20:20쯤, 미야기현을 주행 중이던 도쿄행 Max야마비코(やまびこ)130호 차장으로부터
차내에 여러 개의 칼을 가진 남자가 있다는 연락이 JR동일본 신칸센 운행본부에 전달되었다.
경찰이 후쿠시마역(福島駅)에서 조사했으나, 이 남성은 사라졌으며 열차는 30분 지연 출발,
도쿄역에는 약 30분 지연되어 도착했다.
JR동일본에 따르면 Max야마비코130호는 차장의 통보 후 시라이시자오역(白石蔵王駅)에도 정차.
타고 내린 승객은 적었으나, 플랫폼의 역무원, 개찰원은 이러한 남성을 본 기억이 없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차장은 표 검사를 위해 그린샤에 있는 60대 가량의 남성이 불러서 갔을 때
남성이 과도 같은 칼 여러 개를 가지고 있어서 본부에 연락을 했다. 후쿠시마역에서 승객
약 140명 전원을 내리게 한 후 경찰과 차장이 남성을 찾았지만, 남성은 사라졌다고 한다.
열차는 야마가타신칸센 츠바사를 연결한 뒤 우츠노미야역까지 경찰이 동승, 차장과 순찰했다.
남성이 있던 그린샤에는 다른 승객은 없었으나, 차장 외에 차내판매원이 남성을 목격했다고 한다.
이 문제로 도호쿠신칸센 상, 하행 6편이 최대 24분 지연되는 등 약 1,300명이 영향을 받았다.
출처: 3월22일, 산케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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