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rain뉴스_2009

[3/20,21] 우에노~아바시리 구간을 특급열차로만 간다! ‘하츠카리’, ‘오오토리’가 잠시 부활!

CASSIOPEIA_daum 2009. 1. 26. 19:38

[3/20,21] 우에노~아바시리 구간을 특급열차로만 간다! ‘하츠카리’, ‘오오토리가 잠시 부활!

 

특급 하츠카리(はつかり)와 오오토리(おおとり)가 부활, 우에노부터 아바시리(網走)까지

재래선 특급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이 판매된다.

운행일은 320, 21일이며 운행거리는 약 1,600km.

 

도중 휴식을 포함, 35시간 동안 계속 열차여행을 하는 것 만으로 엉덩이가 아플 것 같은

여행일정이지만, 기획한 JR동일본 도쿄지사는 홋카이도의 끝까지 철도로 갑니다. 옛날에는

당연한 일이었지만, 지금은 좀처럼 할 수 없는 여행이라고 (판매에) 자신감을 보였다.

 

도쿄지사에 의하면 하츠카리 1958년에 우에노~아오모리(上野~青森) 간 운행을 시작.

1982년에는 모리오카(盛岡)~아오모리 구간을 변경, 1988년 세이칸터널(青函トンネル) 개통과

함께 하코다테(函館)까지 연장운행 했으며, 2002년에 폐지되었다.

 

오오토리 1964년에 하코다테~아바시리, 쿠시로 구간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1972년에는 하코다테~아바시리 운행만 했으며, 1988년에 폐지되었다.

이번 투어는 하츠카리 583계와 485계 전차를 사용한다.

583계로 320 09시에 우에노역을 출발, 20:30에 아오모리에 도착.

아오모리역에서 485계로 환승, 21 00:00에 출발, 세이칸터널을 통과하면서 차내숙박 후

06시에 하코다테역에 도착한다. 하코다테역부터 국철색상 키하183계 기동차인 오오토리

이동, 20시에 아바시리에 도착할 예정.

 

583계와 키하183계는 각각 하츠카리’, ‘오오토리로 운행한 때가 있다.

 

담당자는 신칸센과 비행기를 이용하면 단시간에 갈 수 있으나, 여유와 차창을 즐기며

재래선 만으로 철도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잠깐 내려서 운동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정차시간을 몇 번 준비했다. ^^;

 

아바시리까지 200’, ‘하코다테까지 120의 두 코스로 구성했다.

최소 출발인원은 100. 운행은 편도만 하며 요금은

아바시리까지 38,000(어린이 24,000), 하코다테까지 24,500(어린이 14,000)

도시락은 5식을 준비했으며(하코다테까지는 2), 기념 행선판, 승차기념증을 포함.

열차 외 숙박은 별도다.

 

왕복은 엽서로 접수하며 응모가 많을 경우 추첨한다.

 

출처: 126, 산케이신문

 

사진이 하츠카리로 운행할 583계와 485(3000번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