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rain뉴스_2009

[1/14] JR동일본 니이츠차량제작소: 차량 누적생산 대수 3,000량 돌파, 행사개최

CASSIOPEIA_daum 2009. 1. 19. 09:10

[1/14] JR동일본 니이츠차량제작소: 차량 누적생산 대수 3,000량 돌파, 행사개최

 

JR동일본 니이츠차량제작소(新津車両製作所)에서 제작한 차량이 누적 3,000량을 돌파,

기념행사가 114일 열렸다.

 

기념식에서 JR동일본 세이노사장은 강한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세계와 경쟁하는

훌륭한 차량을 앞으로도 계속 만들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3,000량째를 맞은 케이힌토호쿠선(京浜東北線) E233계와 사가미철도

(相模鉄道, 소테츠)에 공급하는 11000계 앞에서 니이가타시장 등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했다.

 

이 제작소는 JR동일본이 유일하게 보유, 차량 설계부터 제작까지 일괄로 수행하는 공장이다.

 

신에츠선(信越線), 우에츠선(羽越線), 반에츠사이선(磐越西線)이 교차하는 옛 니이츠시는

(현재는 니이가타시) SL시대부터 철도의 요람이었으며, 차량의 정비공장도 있었다.

국철 민영화 후를 계기로 JR동일본은 199410, 공장 설비를 활용하여 차량제작소를

개설했다.  199410월에 조업을 시작, 야마노테선(山手線), 도카이도선(東海道線) 등에서

사용하는 E231계를 시작으로 일부 사철 통근형 전차 등을 생산하고 있다.

 

연간 약 250량 제작이 가능하여 수도권 JR 각 노선을 달리는 약 8,500량 중에 30% 이상을

이 제작소가 만들었다.

현재는 케이힌토호쿠선을 달리는 최신형 E233계를 제작 중이다.

 

출처: 115, 요미우리신문

 

3,000량 제작기념식 사진입니다. 왼쪽 차량이 E233계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1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