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 ‘Good-bye, 무밍기관차’ EF55 군마에서 증기기관차와 함께 Last-run (영구보존 결정)
Last-run 운행소식을 전해드린 적이 있죠. 그 날이 왔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3G6e/2632
둥근 선두모양 때문에 ‘무밍(ムーミン)’ 애칭으로 친숙한 전기기관차 EF55의 Last-run이
1월18일, 군마현(群馬県) JR다카사키~요코카와(高崎~横川) 사이에서 있었다.
출발식이 있었던 다카사키역 2번 플랫폼은 특별히 치치부철도(秩父鉄道)에서 빌린
증기기관차 C58-363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오다와라시(小田原市)에서 자가용으로 3시간30분 걸려 온 회사원 아시마씨(46)는
“지정권 예약을 할 수 없었습니다. 마지막 모습을 보러 가족과 함께 왔어요” 라고 말했다.
오전 10:36, EF55가 약 500명이 탄 객차 6량을 끌며 출발했으며 박수가 쏟아졌다.
EF55는 유선형이 인기였던 1936년에 데뷔했으며 JR동일본이 보유하고 있던 전기기관차
중에서 ‘최고령’이었다.
Last-run 운행을 마친 EF55는 사이타마시의 철도박물관에 영구히 보존된다.
[사진1: 다카사키역에서 치치부철도 C58 증기기관차와 나란히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2: Last-run 사진이 ‘벌써’ 올라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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