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케이한전철: 나카노시마선 개업으로 ‘오사카활력 그랑프리’ 수상
우리 연구회에서 ‘나카노시마선’을 검색해 보면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12월12일, 오사카상공회의소(大阪商工会議所)는 오사카 활성화에 공헌한 단체 등에 주는
‘오사카활성화 그랑프리 2008’에서 10월에 나카노시마선(中之島線)을 개업한
케이한전기철도(京阪電気鉄道) 를 선택했다.
수상 이유로는 “거리의 모습을 크게 변화시킨 기폭제로써 역할을 기대” 로 들었다.
노선 주변에서는 새로운 명물이 탄생하는 등 조금씩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종점인 나카노시마역과 지하로 연결하는 리가로얄호텔(Rihga Royal Hotel)은
‘신선특수(新線特需)’로 즐겁다.
10월 개업 직후 점심 및 차를 마시기 위해 방문한 수가 개업 전보다 60%가 증가,
11월에는 10월보다도 10%가 늘었다.
로비에 있는 초콜렛 가게에서는 나카노시마선의 신형차량과 똑같이 생긴 ‘덴샤초코렛
(電車ショコラ, 세금 포함 2천엔)’이 인기, 만든 수량이 매일 매진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1: 나카노시마선 운행 3000계와 똑같이 생긴 초콜렛입니다. 먹기 아깝나요? ^^]
섬과 주변이 잡지에 게재되는 수도 늘어서 거의 모든 잡지가 나카노시마를 특집으로 한
‘오사카인(大阪人)’ 1월호 등 현재 판매하는 잡지 중에서 관련 내용이 상당히 많다.
가게 내에서 배포하는 섬의 무료정보지 ‘월간도민(月刊島民)’은 매월 200부를 내놓는데,
며칠 만에 없어진다.
[사진2: 나카노시마를 특집으로 다룬 오사카인 잡지]
와타나베바시역 근처에 2008년5월 OPEN 한 M델리&버거 나카노마점의 간판 메뉴는
마츠사카(松阪) 소고기를 100% 사용한 ‘나카노시마버거’(中之島バーガー).
하나에 680엔이며 샐러드와 음료를 포함 1,060엔으로 싸지 않지만 샐러리맨과
여성 직장인에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3: 나카노시마버거입니다]
섬 중심부에 펼쳐져 있는 공간에 건설예정인 오사카시립 근대미술관은 재정난 때문에
계획이 계속 겉돌고 있지만, 12월4일에 히라마쓰 부시장이 조기건설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케이한전철 우에다 부사장은 12월12일, 그랑프리 수상기념 회견에서
“일단 철도가 달리는 것으로 주변 개발은 반드시 가속화 됩니다” 라고 강조했다.
출처: 12월13일, 아사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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