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1] JR동일본: 수도권 모든 역에서 전면금연 실시

[12/11] JR동일본: 수도권 모든 역에서 전면금연 실시

 

2009년4월부터는 JR동일본 역 플랫폼 끝에 있던 흡연장소도 사라집니다.

 

JR동일본은 12월11일, 수도권 226개 역에서 도쿄 등 4개 역 일부에 설치한 흡연 룸을

제외하고 2009년4월부터 전면금연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JR동일본은 2007년3월부터 신칸센과 재래선 특급 차내에서도 타사 직통 운행하는

일부 특급을 제외하고 전면금연인 상태다.

향후 애연가는 역에 도착할 때까지 담배를 ‘피워놔야 할’ 필요가 생겼다. ^^

 

회사에 의하면, 226역 중에 25개 역에는 플랫폼 넓이 문제 등으로 이미 전면금연을

하고 있으나, 남은 201역에서는 아침, 저녁 일정시간 외에 플랫폼 끝에 설치되어 있는

재떨이 근처에서 흡연이 가능했다.

 

4월 이후 흡연은 도쿄, 오미야의 신칸센 플랫폼, 우에노, 신주쿠의 특급전용 플랫폼 등에

있는 흡연장소만 가능하다.

 

JR동일본은 “많은 승객 의견과 회사의 높은 금연지향이 반영된 조치” 라고 말했다.

 

출처: 12월11일, 지지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