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t:이와이즈미선, 4/13] 12. 의지의 열차여행 종점: 이와이즈미역

[1st:이와이즈미선, 4/13] 12. 의지의 열차여행 종점: 이와이즈미역

 

이른 아침 미야코 역을 출발, 모이치역을 거쳐 종점인 이와이즈미에 도착했습니다.

단순히 이동경로를 보면 일반 열차노선과 크게 다르진 않아 보입니다. ^^

 

 

[사진221: 1972년2월6일 개업 기념비가 역 출입구 쪽에 있습니다]

 

 

[사진222: 이와이즈미역의 명물은 역시~ ‘류센도’입니다]

 

 

[사진223: 일본에는 이러한 크기의 버스가 많죠.

   철도로 실현이 되지 않았던 이와이즈미~오모토 구간을 버스가 대신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와이즈미역을 이용하는 승객은 2007년 기준으로 ‘30명 이나’ 됩니다.

이와이즈미역은

-1972년2월: 개업 당시 간이위탁 역이었으나, 국철버스 이와이즈미역 매표소로 취급

-1987년4월: 국철분할 민영화 후 JR동일본의 역으로.

-2000년4월: JR버스 승차권, 정기권, 회수권 취급을 폐지함과 동시에

 JR버스이와이즈미에키마에에키(岩泉駅前駅) →JR동일본 이와이즈미역이 됨

-2002년에 ‘도호쿠의 역 100선’에 선정되었는데요,

 ‘주변을 푸르게 둘러싸고 있는 조용한 산속의 역’이 선정배경이었습니다.

 

 

[사진224: 이와이즈미역 앞 주차장의 절반 이상이 경차입니다]

 

 

[사진225: 이 시간은 매표소가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진226: 이와이즈미역 스탬프 의미는 다른 로컬선보다 더욱 각별했습니다]

 

 

 

[사진227,228: 개찰구도 별도의 검표 같은 건 없습니다. 열차시간이 되면 알아서 타죠.

  관광자원인 천연동굴 ‘류센도’ 포스터가 붙어 있습니다]

 

 

[사진229: 이와이즈미선, 야마다선 노선도가 색이 바래 있습니다]

 

 

[사진230: 좌절의 이와이즈미역 열차출발 시간표입니다.

  이번 열차를 놓치면? 다음 열차는 점심 먹고, 저녁 먹기 전에 하나 있습니다]

 

 

[사진231: 어르신께서 열차에 타기 위해 계단을 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열차는 모이치를 경유, 야마다선 미야코까지 갑니다]

 

 

[사진232: 이와이즈미선의 끝입니다.
산리쿠해안까지 연장할 계획이었지만, 앞으로도 그 계획은 영원히 잠들어 있겠죠]

 

 

[사진233: 너무나 깨끗한, 산속의 역 이와이즈미 역입니다]

 

 

 

[사진234,235: 오른쪽 화살표를 보면 연장할 것 같은 느낌이 있지만……]

 

 

[사진236: 출발 2분 전, 승무원이 열차에 타기 위해 올라옵니다]

 

 

[사진237: 나중에 이와이즈미역을 올 때에는 모리오카 쪽에서 버스로 오는 것도 고려해 볼만합니다]

 

 

[사진238: 이와이즈미역에서 탄 승객은 저를 포함 ‘무려!’ 4명입니다]

 

 

[사진239: 벌목을 한 나무들이 한쪽에 쌓여 있네요. 이쪽 주변에서 자주 봤습니다]

 

동영상 순서로는 아직 이와이즈미 역에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

 

 

[사진240: 이와이즈미로 가고 있는 키하110입니다.

  1. 이와이즈미선을 달리는 모습을 감상하면~

  2. 이와테오카와역 도착 및 출발

  3. 아사나이역 도착 모습입니다]

 

다음 편에서 이와이즈미선의 비경역 전체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드릴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