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봄] 한큐전철 교토선에 새로운 역 ‘셋츠시’로 결정(이산화탄소 발생 Zero역으로)

[2010년 봄] 한큐전철 교토선에 새로운 역 ‘셋츠시’로 결정(이산화탄소 발생 Zero역으로)

 

이제 일본은 새로운 역 건설에 이산화탄소 배출권을 구입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환경보호에 노력하는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한큐전철(阪急電鉄) 교토본선(京都本線) 쇼쟈쿠~미나미이바라키(正雀~南茨木) 사이

새로운 역을 셋츠시(摂津市) 역으로 결정했습니다.

 

오사카 톤다시와 한큐전철에서는 ‘미나미센리오카(南千里丘) 활성화 구상’의 하나로

교토본선 쇼쟈쿠~미나미이바라키 사이에 새로운 역을 설치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번에

새로운 역 이름을 ‘셋츠시’역으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활성화 구상에서는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응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이 지역의 지구온난화 방지 모델지구로 삼는 사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역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CO2)를 ‘Zero’로 하는 일본 최초 ‘Carbon Neutral Station’으로 만드는 계획입니다.

 

▷새로운 역 정보

1. 새로운 역 명칭 결정의 이유

-역명: 셋츠시(摂津市)

-셋츠시 종합계획에 기반하여 시내의 새로운 도시거점이 되는 활성화의 중심이 되며

 셋프시의 새로운 얼굴이 되는 역으로 만들기 위한 목적

 

2. 역 설비 개요

-지상 역으로 상대식 플랫폼 2면, 개찰구 2개소, 상, 하 플랫폼 연계 지하통로,

 엘리베이터 2대, 일반 화장실, 다기능 화장실

 

3. Carbon Neutral Station 설계에 대하여

-태양광 발전과 각종 에너지절약 설비도입에 의해 새로운 역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54% 감소시킵니다.

-또한 직접적으로 줄이기 곤란한 이산화탄소(대상배출량은 약 46%)에 대해서도 배출권 구입

 등의 방법으로 상쇄시켜 새로운 역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Zero로 합니다.

 

4. 역 개통: 2010년 봄으로 예정

 

출처: 10월28일, 한큐전철 공지사항

 

 

[그림1: 셋츠시역의 완공 후 모습입니다]

 

 

[그림2: 셋츠시역 위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