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편(6/6, 1일차) – 인천공항으로 어떻게 갈까? 최저가 ‘솔루션(1)’: 공항행 시내버스
테마여행기 형태로 이번 6th 여행기를 시작했기 때문에 지금 쓰는 여행기가 처음은 아니죠
*여행의 전체 내용은 일곱 편의 Prologue에 설명을 먼저 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여섯 번째로 쓰는 여행기의 실질적인 시작입니다.=========
그 동안 집에서 인천공항으로 갈 때 다양한 방법을 알려드렸죠.
이번 여행은 출발편이 저녁 시간대라서 시간의 여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최저가로 가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어떻게 갔는지~여행기를 쭉 보시면 아실 겁니다. 자~ Let’s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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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이번 여행을 책임질 가방입니다. 배낭은 따로 있고요. 24인치 사이즈라서 기내반입이 안되고, 500엔 코인락커에 넣어야 하는 사이즈.
그래도~ 귀국 때 가지고 올 짐을 생각하면 이 정도가 적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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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집에서 바라본 남산입니다. 동네가 전체적으로 조용한 곳이죠 ^^]집 앞 정류장에 버스가 도착 예정을 미리 ARS로 들은 후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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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4: 후암삼거리가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입니다. 605번과 0015번이 정차, 출발하죠. 저는 김포공항 방면 버스를 탑니다]
이번 여행은 서울 시내에서 가장 저렴하게 가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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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6: 605번 버스입니다. 요즘은 천연가스버스가 ‘대세’죠. 에어컨도 시원하게~ 김포공항을 향해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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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7: 버스중앙차로가 일부 지역에서는 교통정체를 일으킨다고는 하지만 대중교통 이용자 입장에서 이 제도는 대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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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8: 한강을 건너고 있습니다. 사진이 작아서 잘 보이지 않지만, 1호선 차량이 지나가고 있네요][
사진9: 내년에 좌핸들로 출시한다는 소문이 있는 일명 ‘ㅇㅎㄹ’ 차입니다. 그 주인공의 차는 지금 ‘ㅎㄱㄹ’로 바꾸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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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0: 영등포 쪽으로 들어가기 직전]집에서 김포공항을 갈 때에 전철보다 버스가 더 편합니다.
전철이 다른 건 다 좋은데 신길역에서의 환승 거리는 사람을 좀 지치게 하죠.
타 보신 분은 아실 겁니다. 게다가 24인치 캐리어를 끌고 가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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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1: 버스가 안전운행을 하기 위해서는 안전을 위한 여러 가지 부분을 운전사뿐만 아니라 승객들도 지켜야 합니다.
시내에서 이 부분은 잘 지켜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버스는 김포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먼저 도착하는 정류장은 국제선 청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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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2: 900원에 김포공항까지 왔습니다.서울역에서 전철을 타면 카드로 타도 1,200원에 먼~거리 환승이 필요합니다]
자~ 여기서 인천국제공항을 가려면 크게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인천국제공항행 리무진버스 이용
2. 인천국제공항행 공항철도 이용
3. 택시 or 승용차 이용 ^^;
제가 선택한 방법은? 공항철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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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3: 지하철 5호선과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김포공항 역입니다. 공항철도 역 번호는 A0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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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4: 지하로 내려오면 나오는 ‘Gimpo International Airport’]여기서부터는 ‘가감 없이, 액면 그대로’ 이야기합니다. (항상 그래왔지만……)
이제 공항철도 타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솔직히 ‘좀 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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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5: 공항철도 쪽으로 이동 중입니다. 도보 거리가 상당했습니다][
사진16: 어느 정도 거리가 되는지 안내도를 봤더니 역시……][
사진17: 여기는 5호선 김포공항역 개찰구입니다. 공항철도 타는 곳은 더 이동해야 합니다]그렇게 해서 도착한 이곳, 공항철도 김포공항 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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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8: 공항철도 김포공항역 개찰구입니다. 큰 규모의 회사 출입게이트 방식입니다. 왼쪽에는 접이식 자전거를 휴대하는 방법을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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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9: 공항철도 노선도와 광역철도 노선도를 따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공항철도와 일반철도(지하철)는 서로 환승이 되지 않습니다]
동영상은 이것저것 합쳤는데요, 하나 양해말씀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사용한 카메라(DSC-H2)가 초반부터 말썽이어서 Reset을 했는데,
동영상 설정도 초기화 되어 15frame/s으로 녹화된 부분이 있습니다. ^^;
(하기야, 하루에 2천장씩 찍어대는데 말썽이 없을 수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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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 공항으로 가는 동안의 동영상을 모았습니다. 1. 지금은 ‘다시 영업을 시작한’ 5호선 마곡역 부근입니다. 스쳐 지나갑니다.
2. 5호선 김포공항역 나선형 계단입니다. Barrier-free의 기본입니다.
3. 5호선 김포공항역에 설치되어 있는 ‘Moving walk’ 입니다.
4. 5호선 김포공항역 개찰구에서 공항철도까지 거리를 확인해 보세요]
다음 편은 제 여행기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공항철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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