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rain뉴스_2008

[7/26] 세이칸터널 안에서 가선 절단: 특급이 ‘통조림모드’

CASSIOPEIA_daum 2008. 7. 27. 00:04

[7/26] 세이칸터널 안에서 가선 절단: 특급이 통조림모드

 

그래도 터널 안에 있던 차량이 역 쪽에서 정차하는 바람에 큰 불상사는 없었네요.

 

726 14:45, JR츠가루카이쿄선(軽海峡線) 세이칸터널(青函トンネル)

요시오카카이테이~키코나이(吉岡海底~木古) 사이에서 전차에 전기를 공급하는 가선

송전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영향으로 하코다테(函館)로 가던 특급 수퍼-하쿠쵸(白鳥) 9호가 세이칸터널

요시오카카이테이 역에서 5시간 동안 꼼짝하지 못했다.  승객 277명 중에 138명이

이 역에서 상행으로 갈아탄 후 아오모리역(青森駅)으로 되돌아왔으며 나머지 승객은

5시간40분 후에 하코다테로 갔다.

 

JR홋카이도에 의하면, 원인은 차단한 두 역 구간 내에 있는 가선의 단선.

후속열차에도 운휴, 지연 등 영향을 받았다. 회사가 단선의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출처: 726, 요미우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