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6_山:iN:열차여행]

[LINIMO, 6/7] 1편 - ‘매트릭스 열차’ 리니모(1): 환경이 테마인 열차

CASSIOPEIA_daum 2008. 7. 15. 08:29

[LINIMO, 6/7] 1편 -매트릭스 열차리니모(1): 환경이 테마인 열차

 

N700계 여행기를 마친 후 빨리 보여드릴 필요가 있는 편을 고민했습니다.

고민한 끝에 나온 여행기의 주제는 이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전세계적으로도 자기부상열차의 연구 및 시험운행 등을 하고 있죠.

 

우리나라에는 최근에 대전 엑스포공원에서 운행을 다시 시작했죠.

그리고 중국 상하이에 세계 최초의 상업운행 자기부상열차가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일본에도? , 있습니다. 일본 최초로 상업운행을 하고 있는 자기부상열차인

리니모(Linimo)’가 있죠.

 

사실 이번 여행에서 리니모 승차 일정은 없었는데요, 나고야 도착 후 2일째 되는 날,

아침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리니모 구간을 완승했습니다.

완승에 따른 모든 역 사진정보도 담았고요. 자기부상열차를 실제로 승차하고, 그 느낌을

여행기를 통해 여러분과 공유할 예정입니다.

 

리니모 여행기는 네 편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여행기를 진행하는 동안 설명할 내용은

-117: 리니모 차량인 100

-118: 애칭 리니모의 토부큐료선 노선을 설명합니다.

 

Let’s go~

(일부 내용은 Prologue와 중복이 있습니다 ^^)

67일 여행 2일째, 나고야역 부근의 캡슐호텔에서 일어난 후 오늘의 일정 준비를 했습니다.

오늘 일정은 긴테츠레일패스 구워삶아먹기였죠.

5일권 3,500엔 하는 긴테츠레일패스를 하루 일정으로 관광지와 함께 돌아다니는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전 날(6/6) 츄북국제공항 도착이 밤 늦은 시간이라 긴테츠나고야역 교환소는

이미 문을 닫은 상태였습니다.

*JR Pass의 경우 교환소가 문을 닫으면 역 매표소에서 해 주는 경우가 있지만,

 긴테츠레일패스는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레일패스 교환은 다음 날 10시에나 교환이 가능했습니다.

이렇게 되니~ 아침 시간이 무려 4시간이나 남은 겁니다. ^^

(일본여행 때 06시 이후 일어난 적이 별로 없어서 ^o^)

캡슐호텔에 인터넷은 없었지만, 시간 계산을 해 보니까 가능하다는 판단 하에

무조건 나고야역으로 출발했습니다.

 

캡슐호텔 Check-out 후 나고야역 코인락커에 짐을 넣은 후 리니모를 타러 이동합니다.

리니모는 나고야역에서 바로 탈 수는 없고, 시영지하철 히가시야마선의 종점인

후지가오카역에서 갈아타야 갈 수 있습니다.

(여행기가 테마를 주제로 하기 때문에 나고야시영지하철 가는 과정은 생략)

 

여행기의 첫 사진은 후지가오카역 도착부터 시작합니다.

(사진 번호는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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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21: 시영지하철 히가시야마선 종점인 후지가오카역입니다.

역 번호는 Higashiyama line‘H22’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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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22: 히가시야마선 개찰구를 나오면 메이테츠버스와 리니모안내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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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23: 가족과 함께 여유 있는 산책~ 리니모 일일권 홍보입니다. 800]

 

리니모 후지가오카역은 히가시야마선 역과 분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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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24: 일본 내에서도 리니모와 연관되는 것이 아이치만국박람회입니다.

만국박람회의 외부전시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높은 기술을 보여줬으며

지금도 사고 없이 운행하고 있죠]

 

[사진125~127: 리니모 후지가오카역에는 유인매표소도 있지만, 표 판매기에서

해결이 가능합니다.  구간 승차권 및 일일권 등도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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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는 RH(Rush Hour)가 없으므로 아침시간에도 배차간격이 좀 긴 편입니다.

평일 RH에는 배차간격을 7분으로 하며 그 외 시간은 10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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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28: 후지가오카역 출발 리니모는 10분 간격 배차입니다]

 

자동개찰기를 통과 후 플랫폼에 내려와 보면~

 

[사진129~134: 후지가오카역을 파이로 구성했습니다.

밀폐형 스크린도어로 되어 있습니다. 완전 자동운전이라 이런 시설은 반드시 필요하죠]

 

완전 자동운전이지만, 출발 때에는 이렇게 검사하는 작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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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35: 무인운전을 위해 차량상태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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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36: 리니모의 좌석은 예전 유리카모메를 타 보신 분이면 똑 같은 느낌을 받을 겁니다.

실제로도 유리카모메 등 신교통시스템과 거의 동일합니다]

 

~이제 후지가오카를 출발합니다. 제목에 매트릭스열차라고 설명했죠?

공중에 살짝떠 다니는 열차라 지면과 접촉이 없습니다.

승차감도 일반 철궤도와는 다른 느낌입니다. 바닥에 진동이 거의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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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37,138: 역을 출발하는 리니모입니다.

선로를 보면 마치 바퀴가 다니는 형태로 보이지만, 공중을 살짝 떠서 운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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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39: 가선이 없는 제3궤조 느낌입니다. 전망도 멋지죠.

반대쪽에서 후지가오카를 향해 운행하는 리니모와 엇갈립니다. 04편성이네요]

 

이번에도 촬영은 선택과 집중을 했습니다.

야쿠사 방면으로는 동영상을, 후지가오카로 돌아올 때에는 역 사진 촬영에 집중했죠.

 

이번 동영상은 야쿠사로 가는 리니모에서 찍은 내용입니다.

 

[사진140: 리니모 주행모습을 감상하세요.

  1. 하마즈키도오리→이기라오카코엔 주행

2. 나가쿠테코센죠역 도착 안내방송과 함께 보세요]

 

다음 편에 종점인 야쿠사역에 도착합니다. (벌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