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8] 와카야마전철 ‘타마역장(고양이)’: 매출개선에 공헌, 외국에도 소개

[5/28] 와카야마전철 ‘타마역장(고양이)’: 매출개선에 공헌, 외국에도 소개

 

와카야마전철(和歌山電鉄) 키시가와선(貴志川線) 키시역의 ‘수퍼-역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고양이 ‘타마(たま, 암컷, 9년)’가 외국의 주요 방송매체를 통해 알려지고 있다.

‘일본의 적자노선에 승객을 부르는 완벽한 마스코트’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5월24일부터 26일에 걸쳐 AFT통신과 AP통신이 폐선위기의 노선에 활기를 불어 넣은

‘타마역장’의 활약을 연이어 전했다.  역장 모자를 쓴 귀여운 모습의 사진과 함께

‘프랑스의 다큐멘터리 영화에도 출연하게 되었다’ 라고 전했다.

 

지금도 세계 각국의 방송과 뉴스를 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BBC방송은 “일본의 적자철도회사가 고양이의 인기로 실적이 나아지고 있다” 라고 보도.

미국ABC TV는 “2007년12월, 타마에 특별 보너스를 주었다. 물론 ‘Cat Food’였다”라고 전했다.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도 방송을 탔다.

 

이 외에도 한국과 대만TV 방송국이 취재하여 보도를 했으며 와카야마전철 홍보부는

“타마가 없었다면 실적 개선은 없었습니다. 세계에 데뷔한 것이 놀라울 뿐이죠”

라고 말했다.

 

출처: 5월28일, 산케이신문

 

와카야마전철의 ‘역장’ 타마를 주제로 한 책까지 나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