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7] 6년 후 나가노~가나자와 개업: ‘나가노신칸센의 미래는?’
현재 나가노신칸센이라고 부르고 있으나 법률상 ‘호쿠리쿠신칸센’이 명칭으로 되어 있죠.
이제 가나자와까지 연장이 되면 나가노신칸센이라고 부를 수 있는 명분이 없어지게 되는데
이에 따라 나가노현 주변 경제에 영향이 없다고는 할 수 없을 겁니다.
이러다가 아래 의견같이 나가노, 호쿠리쿠신칸센 이라는 명칭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6년 후에 ‘나가노신칸센(長野新幹線)’이 사라진다?
2014년도 호쿠리쿠신칸센(北陸新幹線) 나가노~가나자와(長野~金沢) 구간 개업에 따라
“나가노신칸센 명칭이 폐지될지도 모른다” 라며 나가노현과 현 내 경제계로부터 위기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과 노선주변 5개 시가 만든 ‘호쿠리쿠신칸센 건설촉진협의회’는
5월26일 총회에서 실시를 결정한 신칸센 연장에 관한 조사 중에서 명칭변경의 영향에
대하여 연구할 방침이다.
나가노신칸센의 법률상 명칭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호쿠리쿠신칸센’이다.
그러나 1997년 개업 때 JR동일본은 “당분간 호쿠리쿠로는 가지 않고, 혼동하기 쉽다” 라고
하여 ‘나가노’를 넣어서 명칭을 검토했다.
그러나 호쿠리쿠 지역으로부터 “나가노신칸센 이라는 명칭은 연장에 악영향이 있다” 라고
반발이 있어서 결국 ‘나가노행신칸센’으로 했다.
이후에 ‘나가노신칸센’으로 결정되어 JR은 1998년6월 시각표부터 현재 명칭으로 바꾸었다.
이러한 경과도 있는 만큼 ‘호칭문제’는 미묘하나, 협의회 사무국 교통정책과는
“개업부터 10년 이상 정착하고 있다” 라고 말하고, ‘나가노’를 어떻게 해서든 명칭으로
남기는 방향으로 임할 생각이다. 나가노상공회의소 내에서도 ‘호쿠리쿠, 나가노신칸센’
으로 하면 어떤가? 라는 의견도 있다.
협의회는 연내로 신칸센 연장에 따른 지역 사회, 경제의 영향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 중에는 명칭변경문제에 대한 것도 테마로 내용을 파악할 방침이다.
가나자와까지 개업 후 명칭에 대하여 JR동일본은 “현 단계에서는 미정입니다.
(죠에쓰 서쪽 운행주체가 되는) JR서일본 및 노선 주변 자치단체와 충분히 협의를
통해 결정하겠습니다” 라고 홍보부는 밝혔다.
출처: 5월27일, 시나노마이니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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