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6] JR도카이: 신칸센 영업열차에서 궤도상태 계측기술에 대하여

[5/26] JR도카이: 신칸센 영업열차에서 궤도상태 계측기술에 대하여

 

당사 코마키연구시설(小牧研究施設)에서는 철도의 첨단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주행 중인 영업열차로부터 궤도상태를 실시간으로 계측하는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향후 새로운 기술에 의한 계측장비를 N700계 영업열차에 탑재하게 된 것을 알려드립니다.

 

1. 새롭게 개발한 장치의 개요

-현재 신칸센 궤도는 월 3회(약 10일에 1회), 궤도의 상하, 좌우 방향 상태 등 많은

 항목을 전기, 궤도종합시험차 ‘Doctor-Yellow’로 계측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개발한 장치에서는 상하 방향만 계측하는 것으로 주행 중 대차에서 발생하는

 가속도를 이용하여 궤도의 형상을 디지털 연산하게 됩니다.

 연산장치는 콤팩트 한 것이라 영업열차에 탑재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계측 정밀도는 Doctor-Yellow와 거의 동등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림1: Doctor-Yellow와 새로운 기술의 비교표 입니다]

 

2. N700계 신칸센 영업열차에 탑재 및 디지털화

-이번에 Doctor-Yellow에 의한 계측과 함께 새롭게 개발한 계측장치를 2008년 중에

 N700계 영업열차 6편성에 탑재하게 되어 상하 방향 궤도의 상태에 대하여 하루에도

 몇 번을 계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장치 탑재 후, 약 1년간 기능확인을 시행, 2010년 초에는 이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궤도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크게 늘어나서 더욱 철저한 관리를 통해

 승차감 향상을 실현합니다.

 

 

[그림2: 새로운 계측장치의 동작원리 입니다]

 

3. 기타

-이 기술에 의한 궤도계측은 Doctor-Yellow 같은 특별한 차량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상하 방향의 궤도 상태를 적은 비용으로 계측을 할 수 있기 대문에 다른 철도회사로의

 도입도 기대됩니다.  또한 이번에 새로운 디지털연산 방법은 특허취득을 진행 중입니다.

 

-향후 상하 방향의 궤도상태뿐만 아니라 좌우방향 상태의 계측과 궤도의 열화상태를

 예측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출처: 5월28일, JR도카이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