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rain뉴스_2008

[5/7] JR동일본: 209계 훈련차량 공개, 실제 사고발생 시의 대처에 긴장감!

CASSIOPEIA_daum 2008. 5. 9. 09:55

[5/7] JR동일본: 209계 훈련차량 공개, 실제 사고발생 시의 대처에 긴장감!

 

기사를 보시면 현재 209계의 운용현황도 잘 나와 있어서 이 기사를 통해 209계의

운용상황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JR동일본은 도쿄, 오미야종합차량센터(大宮総合訓練センタ)에서 ‘209를 개조한 2

편성의 신형훈련차량 운용을 시작했다.  야마노테선(山手線)과 케이힌토호쿠선(京浜東北線)

에서 운용하고 있는 D-ATC(Digital ATC, 자동열차제어장치) 등 최신 보안장치를 탑재,

현장의 환경에 맞는 훈련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세토 차량센터소장은 실제로 현장에서 (사고가) 일어난 것 같은 긴장감을 재현합니다

라고 말했다.

 

1993년 데뷔한 209계는 JR 발족 후 처음으로 개발한 통근형 차량이다.

VVVF(Variable Voltage Variable Frequency: 가변전압/가변주파수) 제어방식과 one-man

운전대를 설치하고, 야마노테선을 운행하는 E231계와 츄오선을 운행하는 E233계의

기반이 된 차량이다.  JR동일본은 428일 현재 86편성, 866량을 보유하고 있다.

-케이힌토호쿠선 64편성, 690

-츄오, 소부완행선 12편성, 120

-죠반완행선(常磐緩行線) 2편성, 20

-가와고에선(川越線) 6편성, 24

-난부선(南武線) 2편성, 12

 

올해 3월 말까지 운용했던 훈련차는 1953~1984년 사이에 제작되어 수년 전에 수도권 영업

노선에서 은퇴한 ‘103를 개조한 것으로 성능과 설비가 시대에 뒤떨어져서 훈련생으로부터

현실에 맞는 훈련이 되지 않는다라는 목소리가 높았다.

 

209계 훈련차는 측면에 쇼난신쥬쿠라인과 같은 녹색과 Orange 라인으로 구성했으며

그 위에 ‘Training Center’, ‘TOKYO. OMIYA’ 라고 크게 써 있다.

 

오미야차량센터는 도쿄지사와 오미야지사의 운전사와 차장, 보선원들이 입소한다.

훈련생은 구내에 있는 길이 660미터의 훈련노선에서 실제와 동일한 건널목과 신호기를

사용하여 비상시 대응을 재확인한다. 2008년에는 3,400명이 수강할 예정이다.

 

세토 소장은 현장에 배치된 새로운 차량으로 훈련을 반복하여 새로운 Human-Error(인재)

사전에 막지 않으면 안됩니다. 사고방지를 위한 노력은 끝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출처: 57, 산케이신문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1: 기존에 사용했던 103계 훈련차의 모습입니다]

 

209계 훈련차량과 실제 훈련 모습을 파이로 구성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안전, 안정수송을 가능하게 하는 기반이 됩니다.

사진 중에서 이 훈련차의 원래 번호가 숨겨져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